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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iation400] Korean Air A380-800 - 50 Years of Excellence 탑승했었던 레지번호 기체들 위주로 수집을 하는지라 스타 얼라이언스 이외의 항공사는 잘 모을일이 없었는데요, 이번에 모을일이 생겨버렸습니다. Aviation400에서 대한항공 A380을 발매하였고, 레지번호는 HL7612입니다. 기록을 보니, 2011년 12월에 LAX-ICN간에 탑승한 기록이 있더군요. 대한항공의 A380 LA 첫 취항이 2011년 10월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거의 취항하자마자 탑승을 했었네요 ㅎㅎ 박스 외관입니다. JC는 원가절감때문인지 죄 주황색 박스로 나오는데, 그에 비해선 꽤나 성의있는 박스아트 디자인입니다. 내부입니다. 안에는 플라스틱 사출품으로 형태를 잡은 채로 받침대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와는 별개로 윙팁 부분의 도장 손상 방지를 위한 스티로폼으로 2차 보완이 이루어져 있습니..
[JC Wings] Singapore Airlines B777-300ER Star Alliance 이번에도 직접 탑승한 기체입니다. 싱가포르 항공의 9V-SWI 기체로, 2022년 7월 SQ333편으로 CDG-SIN간 비행을 했었습니다. 역시 최근에 수집을 시작한 AV400으로 같은 스얼 특도의 9V-SWJ가 발매되는데, 좀 최신 제품을 살까 고민하다가 그냥 레지번호 맞춰서 구매를 했는데, 많이 실망스러웠습니다. 이유는 차차 설명해보죠. 박스 디자인입니다. 2012년 발매 제품으로, JC의 초창기 제품입니다. 내부는 전 주인이 기스가지 말라고 넣어둔건지, 화장용 티슈에 쌓인 모형을 볼 수 있습니다. 모형을 꺼내둔 모습입니다. 여기서 좀 실망을 했습니다. 물론 10년이 넘은 몰드이다보니 부족한 점은 있지만 (엔진 크기 등) 모형 상태가 빈말로 말해 썩 좋은 상태가 아니었습니다. 여기저기 벗겨진 레터링이..
[Hantrack] 장대형 무궁화호 코레일 CI 도장 이번에 리뷰할 모형은 최근 발매되어서 화제인 장대형 무궁화호 객차입니다. 도입한지는 꽤 되었는데, 새 카메라 기다리고 출장다녀오고 뭐하다보니 이제서야 올라가네요. 참고로 리미트 객차는 3~4월중으로 발매될 것으로 보이고, 2023년은 한국형 철도모형의 풍년이 될 것 같습니다. 실차 소개 한국정밀모형의 무궁화호 객차는 1996년형 무궁화호 초기형 객차를 프로토타입으로 하고 있습니다. 전기형 후기형 합쳐서 400량정도가 제작되었고 한때 우리나라를 휘젓고 다녔으나, 내구연한 만료로 인하여 점점 폐차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조만간 EMU150의 등장과 함께 점점 운용이 줄어들 것으로 보이면서 완전히 은퇴 수순을 밟지 않을까 싶습니다. 모형 소개 모형은 택배로 배송되었습니다. 마음같아선 공장에서 받아오고 싶었으나,..
[GeminiJets] American Airlines B767-300ER 간만에 다시 올라오는 직접 탑승한 기체 모형입니다. 2016년 1월 댈러스에서 LA로 오는 AA2280편으로 탑승했었던 기체입니다. 당시 딱 타이밍이 좋게 1:200으로도 발매가 되어서 1:200으로 소장했었는데, 200을 정리하면서 처분하고 400으로 들여오게 되었습니다. 박스는 역시 흔한 제미니의 박스입니다. 안에는 이렇게 비행기 제원과 모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제미니가 이런 부분은 잘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만, 보관상 조금 더 신경을 써야 할 부분이 생기는 것은 어쩔 수 없지 않나 싶습니다. 모형은 늘 그렇듯이 푸른 플라스틱 케이싱 위에 올려져 있습니다. 박스에서 꺼내어서 본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AA의 신도장이 적용된 기체로, 당시 AA가 시그니처였던 은색 동체를 버리고 도입..
[L.S. Models] AGC B 82500 Carmillon 도색 간만에 올려보는 철도모형 리뷰입니다. 그동안 철도모형 취미를 접은건 아니고, 현생도 바쁘고 여러모로 리뷰에 시간을 쏟기 힘든 상황이 이어졌었습니다. 최근 좀 시간을 낼 만한 여유가 생겨서 다시 한번 카메라를 잡고 (새 카메라도 샀겠다) 리뷰를 시작해보려 합니다. 그 사이 주력이 N에서 HO AC로 바뀌어서 N차량들은 거의 올라가지 않을 것 같습니다. 올라가도 이전처럼 일본형이 주류가 아니라 DCC화된 유럽형일 것 같습니다. 실차 소개 AGC는 Autorail à Grande Capacité의 약자로, 번역하면 High Capacity Railcar라는 뜻입니다. 말 그대로 대규모 수송 밀도를 위해서 설계된 차량이니 만큼 통근 노선에 집중적으로 투입되었고, 2004년부터 발주사인 SNCF가 운용하기 시작합..
[NG Models] Scoot B787-9 Pikachu Jet 이번에도 올리는 모형은 충동구매(...)한 400 스케일 모형입니다. 싱가포르 항공의 저비용 항공사 Scoot 의 이번 Pikachu Jet 도장입니다. 제조사는 NG Models로 현재 400스케일에서 가장 핫한 브랜드중 하나입니다. 박스부터 포켓몬으로 휘황찬란합니다. 이번 Pikachu Jet 시리즈는 모두 5대로, 일본 Skymarks항공에서 2대, 중국 중화항공 1대, 싱가포르 Scoot 1대, 그리고 우리나라의 T'way 1대가 있습니다. 1:400 모형으로는 NG에서 T'way제품을 제외한 전 제품을 발매하였습니다(...) 현재로선 NG라인업으로는 불가능하지만 위안이라면 JC에서 1:400 T'way제품 발매를 할 예정이라 콜렉션 올 컴플리트가 불가능하진 않단 점이겠네요. 안에는 이렇게 구성되..
[SECRID] 시크리드 미니 지갑 이번에 유럽을 다녀오면서 구매한 Secrid의 미니 지갑입니다. 평소에는 목에 카드지갑을 걸고 다녔는데, 이게 점점 카드가 늘거나 명함을 수납하고, 지폐도 넣어야하는 출장 등지에서는 애물단지여서 두고다녔는데, 이번에 여행길에 딱 괜찮은 지갑인 것 같아서 지름을 결정했습니다. SECRID 로고가 보이는 상자입니다. 추가로 비닐 포장이 되어있긴 한데, 현장에서 불량 확인하느라 이미 뜯고 없습니다 ^^;;; 박스 후면입니다. 후면에는 색상과 옵션등이 보이는데, SECRID 미니지갑의 경우 요 디자인으로만 10종류되는 바리에이션이 있어서 이렇게 표기를 안하면 헷갈리기 십상입니다. 제 색상은 유럽내 면세점 채널에서만 구매 가능한 블랙/레드 익스클루시브 입니다. 안에는 이렇게 설명서와 제품이 들어있습니다. 설명서 ..
[Phoenix] Eva Air A330-300 Sanrio Characters 이번에도 뭔가 홀린듯이 구매한...모형입니다. 그래도 래핑 도장이니까 하고 스스로에게 변명을 해봅니다. 박스아트입니다. 산리오의 캐릭터 모음입니다. JC의 성의없는 디자인을 보다가 이걸 보니 갑자기 안구가 정화되는 기분이 드네요. 안에는 모형이 이렇게 들어있습니다. 중단거리 노선에서 흔하게 보이는 A330-300입니다. 가만보니 제 첫 A330모형이기도 하네요. 현재 EVA의 Sanrio도장은 총 5종류가 있습니다. (과거에는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만) 하나는 777, 세개는 330, 나머지 한개는 321에 적용되어 있습니다. 요 도색은 派對機라는 이름이더군요. EVA의 수직미익입니다. 항운사로 유명한 EVERGREEN의 로고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드셨다면 제대로 보신게 맞습니다. EVA는 EVERGR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