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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 Wings] ANA B787-10 이제부턴 제 수집 방향(?)과는 좀 어긋난 제품들입니다. 보자마자 홀린듯이 샀거나 예쁜것들이라 담은 물건들입니다. JC Wings의 그 악명높은(?) 주황색 박스에 담긴 모형입니다. 언제부턴가 이런 성의없는 주황박스에 담아주던데, 참... 박스 볼때마다 내치고싶어집니다. 안에도 주황색의 향연... 박스들을 다 제거하면 이렇게 플라스틱에 들어간 모형과 ANA카드가 나옵니다. 그래도 모형은 깔끔합니다. 787-9에서 길어졌던 전방 동체가 더 길어진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ANA는 산뜻한 푸른 도장때문에 원래 좋아하던 항공사중 하나입니다. 또한 좋은 경험이 많았던 항공사이기도 하고요. 다만 코로나 이후엔 예전만한 서비스가 아니라는 평이 조금씩 들려오긴 하네요. ANA의 수직미익입니다. JC는 787-9는 미익이..
[GeminiJets] United Airlines B787-9 또다시 유나이티드입니다. 이번에 리뷰할 항공기는 B787-9입니다. 등록번호 N24976으로 2020년 3월 코로나가 한창 창궐이던 시절 한국으로 돌아오기 위해서 미국을 떠돌던 시절 탑승했던 항공기중 하나입니다. UA2305편으로 LAX - IAD간 운항하던 보기 드문 미국 국내 광동체 기체였습니다. 제미니젯의 전형적인 패키징입니다. 때문에 보관에도 한번 더 신경을 써야하고 중고 구매시에도 조금 더 깐깐하게 보게 됩니다. 내부도 역시 전형적인 제미니입니다. 푸른 유나이티드의 도색과 같이 색이 묘하게 잘 맞는 것은 덤입니다. 전체적인 형상은 역시 787답게 잘 빠진 모습입니다. 안테나도 그렇고 표현해줄만한건 표현이 되어 있습니다. 지난번에 올렸던 B787-8과는 달리, 이 모델은 초창기에 나왔던 Gemin..
[GeminiJets] United Airlines B787-8 이번에는 한국에선 개나이티드(...)로, 미국에선 기타부수는걸로 유명한 유나이티드 항공입니다. 훌륭한 스타얼라이언스의 노예인지라 미국에서도 꿋꿋이 유나이티드만 타고 다녔고 그에 따라서 제 비행 기록엔 유나이티드 항공이 꽤나 많습니다. 사실 항공 여행, 그리고 딜레이 등으로 인한 보상같은 거에 대해서 배우기 시작한 계기(...)가 되어준 나름 의미있는 항공사입니다. 여튼 과거 구형 777-200ER기종으로 장거리를 때우던 UA는 컨티넨탈을 합병하면서 컨티넨탈이 가지고 있던 B787주문을 승계받아 기체를 도입하기 시작합니다. 맨날 777만 타다가 구린 기재와 서비스에 질려서 유나이티드를 한동안 끊었었는데, 당시 최신기종인 787을 탈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탑승했었습니다. 과거 기록을 보니 2013년 6월 ..
[Aviation400] Asiana Airline A350-900 간만에 올라오는 국적기 리뷰입니다. (그리고 한동안 예정이 없기도 하네요 ^^;;;) 원래 400기체는 탑승했었던 레지번호 위주로 모으는데요, 예외에 해당하는 모형중 하나입니다. AV400이 몰드는 잘 뽑아주긴 하는데, 국적기를 잘 안뽑아주는 경향이 있더군요. 더군다나 아시아나가 지금 대한항공에 합병되어서 사라질 위기에 처해있으니...앞뒤 가리지 않고 일단 콜렉션에 넣고 보았습니다. (대한항공 안타고 매번 아시아나(혹은 스얼계열사)만 타는 입장에서는 마음아픕니다 ㅠ) 박스아트입니다. 품번은 AV4090, 기체 레지 번호는 HL8360이고, 평범한 AV400의 박스아트 디자인입니다. 안에는 이렇게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원래는 아닌거 같지만 셀러가 추가로 넣었는지, 검은 스폰지가 추가로 들어있어서 플라스틱..
[KATO] 슬롯리스 모터 주행 이슈 및 해결책 최근 KATO에서 저속 주행 안정성을 개선한 슬롯리스 모터라는 신제품을 개발, 일부 제품에 탑재하여 발매하였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주행성 이슈가 여럿 발견되어 논란이 되었었는데요, KATO본사에서 해당 문제점을 제보받아 파악하고 해결책을 공지하였습니다. 우선 해당 이슈 관련 KATO본사에서 내놓은 자료입니다. 내용은 일본어로 되어 있어서 번역이 필요하신 분들께 요약을 드리자면: 주행성 이슈는 총 세가지 부분에서 발생합니다. 1. KATO제가 아닌 타사제 분기기에서 분기기를 지나갈 때 스위치를 조작하지 않았음에도 스위치가 조작되는 문제 - 여기서 타사는 Tomix를 의미하고, 실제로 참조 이미지에서도 부품 예시 이미지에서 Tomix제 부품 일러스트를 볼 수 있습니다. 유튜브에서도 여러 예시를 볼 수 있는..
[Aviation400] Air China B777-300ER 프-중 수교 50주년 특도 이번에는 중국 항공사입니다. 제 첫 AV400 제품이기도 합니다. 이 모형을 통해서 AV400 B777-300ER기체에 대한 확신을 가지게 되었네요. 실 기체는 2015년 5월에 CA984 LAX-PEK간 탑승한 B-2047입니다. 당시 새벽 1시 출발 새벽 5시 도착하는 Red-eye항공편이라 사진도 남은게 이것뿐인 항공편입니다 ㅎㅎ;;; 참고로 2023년, 8년여가 지난 지금까지도 아직 이 도장으로 다니고 있습니다(...) 제 200스케일 입문작중 하나고, 예전에 리뷰한 적도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onnuri114/220604900609 [JC Wings] Air China B777-300ER 50e Annivaersaire Chine-France 이번에 포스팅할 모형은 ..
[Tomix] 2023년 7~8월 발매 예정품 간만에 다뤄보는 일본형입니다. 간만에 HO게이지가 나옵니다. 현재 일본에 유일하게 남은 정규 침대특급열차로 운행중인 285계 선라이즈 익스프레스입니다. 정가는 7량 합해서 12만엔에 가까운 흉악한 가격을 자랑합니다... 다만 할인가도 들어갈테고 최근 엔저에 계속 유럽형 가격이 올라가서 예전처럼 까마득하진 않네요. 그외 185계 Express 185, 키하 40계 추억의 타타미선 세트, 165계, E235계 야마노테선 후기 도입분이 발매가 됩니다. E235계는 기존것 재탕 대신 신규로 후기형을 내놓는 것이 특이하네요. 그리고 JR시코쿠의 2700계 특급형 전동차입니다. 실차는 틸팅 기능이 있는데, 토믹스는 그 기능이 없어서 아쉽긴 합니다. 5량 특별기획품과 일반세트로 나오는데, 특별기획품은 차번까지 다 인..
[Fleischmann] 2023 신제품 정보 어제에 이어서 올려보는 Fleischmann 신제품들입니다. Fleischmann도 BR01이 신규 툴링으로 나옵니다. Trix BR01이 아직도 안나왔는데, 플만것도 새로 나오네요. 아직 트릭스거 받지도 못한 입장에선 피눈물만 나네요 ㅠ 올해 여러 제조사에서 핫하게 나오는 SBB Cargo 484특도도 N으로 발매됩니다. 또한 이번에 ERA VI로 업데이트된 SBB의 IC객차가 발매됩니다. 기존 도색도 깔끔했는데, 신도색은 더욱 세련된 느낌입니다. 작년에 주행성 이슈로 시끄러웠던 TEE가 또 나옵니다. 이번에는 Roco와 마찬가지로 Intercity Express로 나오는데요, 해당 이슈...고쳐졌으려나요? 그리고 많은 대기 수요가 몰려있던 BR245가 재발매가 됩니다. DC버젼의 경우 기본 세트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