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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lroad Models/Proje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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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스케일 KTX-1 20량화 완료 원래는 계획에도 없었지만, 우연찮은 기회에 대량의 중간차 정크품을 얻게 되어서 진행해보았습니다. 덕분에 주말 내내 바빴었는데, 이젠 좀 쉴 여유가 나올 것 같습니다 ^^;;;; 20량을 한 케이스에 몰아 넣기에는 부족해서 북케이스 두개에 나누어 담았습니다. 특실 4량, 나머지 일반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실 창 하나 막힌 부분은 따로 손을 대줘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그리고 20량 작업하는 김에 잉크젯 데칼이던 데칼을 칼라이즈로 변경해서 차번 09호로 다시 작업해주었습니다. 이제 문제라면 20량으로 늘어나다보니 동력차 1개로는 힘겨워하는 것이 눈에 보여서 TGV레조가 나오면 ASSY파트 두개 사서 앞뒤를 다 동력차로 개조해야 할 것 같습니다. ^^;;;;
N스케일 KTX-1 1차 완성 잉크젯 프린터를 이용한 데칼지로 데칼을 만들어줍니다. 이후, 적당히 잘라내서 붙여줘서 데칼 작업을 완료합니다. 예전에 다이나믹 코리아가 있던 형태입니다. 호차번호가 너무 크게 나와서 조만간 다시 수정 들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MC차량입니다. 원래는 다 창문이 나있지만, 막아주었습니다. 중간차량입니다. 특실 3량, 일반실 3량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KATO HO 스케일 Kiha 82 무궁화호 객차 도색 이번에 어찌다가 부산의 키샤에 들어가게된 무궁화호 객차들을 도색해주게 되었습니다. 원래 무궁화 객차 대체용으로는 사하 180을 많이 사용하는데, 부득이하게 키하 82로 작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도색만 해주기로 했었는데, 만들다보니 오리지날 키하 82의 천정부의 물탱크가 너무나도 거슬려서 밀어버리느라 의외로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마음같아선 저기 공조기 덕트로 추정되는 호스도 밀어버리고 싶었으나 시간이 너무나도 한정적인 바람에...) 아무래도 마감시간이 촉박했던만큼 사진은 남은것이 거의 없는데다가, 폰카로 찍어서 화질 열화가 매우 심하네요. 현재 유일하게 남아있는 작업 과정의 사진이네요. 본체의 경우 귀찮은 퍼티질은 거의 다 끝나고 흰색 배경색이 이미 올라가 있는 상태고, 천장부의 물탱크와 디젤..
RDC 데칼 완성 드디어 오랜 숙제 하나가 끝났습니다. 이번에 한국서 공수받은 사포로 문제가 되던 기존 도색을 갈아 낸 후, 데칼을 접착하였습니다. 이제 공정률은 95%가량 됩니다. 천장부의 검은 띠 도색을 해주어야 하나, 생각보다 만만한 작업이 아니라서 (선두차 안테나가 약해서 마스킹 테잎에 파손되는지라 더더욱) 손 댈 엄두가 나질 않고 있네요. 한동안 이대로 고이 모셔두고, 유리창을 만들어줄 방안을 모색해봐야겠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다음 숙제를 시작할 시간이군요
3D 프린팅 RDC 무궁화호 도색작업 05 한동안 업뎃이 뜸했던 RDC 프로젝트입니다. 현재 전사지 작업이 필요한 관계로 자료가 오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 동안 전번 작업상황에서 진척이 있던 관계로 한 번 더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노란색 스커트 도색이 완료되었습니다. 상부의 검은 띄도 도색을 해야하나 마스킹이 까다로워서 어찌해야하나 고민중이고, 창틀의 검정 지지대 채색이 완료되었으며, 실내등 장착이 완료되었습니다. 아래는 간이 스튜디오에 올려두고 찍은 사진입니다. 전경입니다. 실내등 Off. 전경 2. 실내등 On 전두부입니다. 차후 헤드라이트 개조를 위하여 핀바이스로 구멍을 뚫어 준 상태입니다. 동력차가 위치한, 카페객차가 들어있는 중간차입니다. 아무것도 없는 평범한 중간객차입니다. 앞으로 며칠 내로 사진 자료가 도착하면 본격적인 재작..
3D 프린팅 RDC 무궁화호 도색작업 04 최근 한철모형의 전성기라고 할 수 있을정도로 여기저기에서 많은 한철모형들이 등장하고 있네요. 저도 올해 안으로 RDC를 완성해서 그 대열에 동참하려고 노력중입니다만..쉽지는 않네요 ^^:;;; 전편까지는 작업이 일사천리로 팍팍 진행되었습니다만, 갑자기 주춤하게 되었습니다. 도료가 동난 것도 동난 이유지만,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이녀석 때문입니다. 바로 중간 M차량에 달려있는 카페 객차입니다. 보시다시피 창문이 막혀있어서 현재로선 창문을 막을 계획이 없는 특성상 이래저래 고민 많이 하다가, 결국 밀어버리기로 결정했습니다. 수술대에 올라온 카페객차가 될 차량의 쉘입니다. 제가 사용중인 순간접착제가 PVC를 녹이지 못하는 특성이 있어서, 0.3mm PVC 판을 잘라다가 뒤쪽에 순접으로 살짜쿵 고정시켜줍니다. ..
3D 프린팅 RDC 무궁화호 도색작업 03 어제 외출에서 돌아 온 후 만드려고 했지만, 너무 피곤해서 도착하자마자 뻗어버렸습니다... 결국 오늘에서야 다시 작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무궁화호의 상징인 빨간 색을 도색하기전 마스킹을 한 상태입니다. 내부에도 도료가 들어가는 불상사를 막기 위해서 창문 안쪽에도 마스킹을 해주었습니다. 빨간 도료 분사가 완료된 모습입니다. 플래시가 좀 강하게 터져서 반짝반짝거립니다만, 무광입니다 ^^;;;; 이제 빨간 도색이 끝났으니, 살짝 어긋난 부분을 포함해서 파란색으로 덮어버립니다. 한번 더 마스킹 신공을... 파란색 도색이 만족하게 된 것을 확인한 후, 마무리 회색 서페이서 1200방으로 회색 도색을 해줍니다. 그리고 마스킹 테잎을 벗기면! 중간차 1량이 완성되었습니다. 확실히 마스킹이 까다로운 선두차에 비해 ..
3D 프린팅 RDC 무궁화호 도색작업 02 연달아서 올라오는 포스팅입니다. 불타는 금요일 (일명 불금)이라고 한번 신나게 달려봤습니다 ^^;;;; 서페이서 1200방으로 회색 도색을 완료했습니다. 그리고 짜잘한 도장 에러를 붓으로 수정하는데.... 짠! 완!성! ...인줄 알았는데 오마이갓. 전두부가 번져버렸습니다.... 결국 다시 붓을 잡고 살금살금 수정을 해줍니다. 그렇게 수정 완료된 선두차입니다. 전두부에 보기 흉한 얼룩(..)이 남아버렸는데, 감수해야죠... 자작이고, 거의 3년만에 하는 자작도색이니 말이죠... (전에 비행기 키트로 좀 연습은 해봤는데, 역시 조그마한 N게이지는 좀 더 적응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잠시후 외출을 다녀오고 나서, 이 밑도색이 완성된 중간차를 가지고 불타는 금요일의 대미를 장식해봐야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