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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craft Models/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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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 각 제조사별 B777 동체 폭 비교 + 24.3.1 GJ 추가 최근 글에서 언급한 제조사별 B777 동체 폭을 비교하고자 글을 써보게 되었습니다. 측정에 앞서서 비교대상인 B777들입니다. 아시아나 B777 스얼 특도는 B777-200이긴 한데, ER버젼이라 동체폭은 동일하기에 비교 대상에 올려놓았습니다. 제미니는 제가 안타깝게도 보유를 하고 있지 않아서(....) 스킵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JC가 포함되어 있으니 비슷한 수치가 아닐까 싶습니다. 급히 넓은 공간을 준비하다보니 너저분하네요... 양해 부탁드립니다 (__) 비교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순서 항공사 제조사 1 에어캐나다 (AC) 피닉스 2 유나이티드 (UA) NG Models 3 스위스 국제항공 (LX) Aviation400 4 ANA (NH) Hogan Official 5 아시아나항공 (OZ) JC..
[Aviation400] SWISS B777-300ER 간만의 400 스케일 항공기 리뷰입니다. 어쩌다보니 ZRH-NRT구간만 두번 타게 된 스위스 국제항공의 B777입니다. 레지는 완벽하게 매칭되지 않지만, 탑승하면서 만족스러웠던 항공사라 동일 기종이니 괜찮겠지 하면서 들여오게 되었습니다. 박스아트는 심플합니다. 스위스 국제항공 자체가 도장이 단순하기도 한데, 그래도 특징을 잘 살려서 만든 박스아트입니다. 내부 포장입니다. 역시 셀러가 검은 스폰지로 완충 포장을 넣어서 보내주었습니다.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이날 타사의 777이랑 비교해보다가, 뭔가 위화감이 들어서 캘리퍼로 자세히 재보니 약간 폭이 좁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얼마정도 차이나는지는 나중에 한번 따로 글을 올려보겠습니다. 노즈부입니다. 사진상 살짝 찌그러진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보면 실 형상이..
[Aviation400] Airbus Industrie A350-1000 - Project Sunrise 간만의 항공기 다이캐스트쪽 리뷰입니다. 타보았던 기체만 타는 기존 수집방향과는 약간 다른 수집품입니다. 이번에 리뷰할 모형은 Aviation400의 A350-1000입니다. Qantas가 호주-영국간의 직항 루트 프로젝트인 Project Sunrise를 기획하면서 에어버스와 보잉을 경쟁시켰었는데요, 결국 그 승자는 A350-1000을 기반으로 한 에어버스였습니다. 해당 프로젝트를 위해서 에어버스와 콴타스가 공동으로 연구개발을 진행중이고, 해당 기체는 그 프로젝트에 사용되는 기체입니다. 박스아트입니다. 프로젝트 선라이즈 테스트 기체이긴 한데, 언급이 전혀 안되어 있네요 ^^;;; 그래도 저 밑의 촌스런 1000을 빼면 잘 빠진 박스아트입니다. 저기에 Project Sunrise를 넣는게 더 낫지 않았을까 ..
[Aviation 400] Asiana Airlines A380-800 또 다시 아시아나 리뷰입니다. 이번에는 AV400에서 나온 A380입니다. 신규 몰드로 제작되었으며, 저번에도 언급하였다싶이, 디테일이 400스케일 몰드에서는 현존 최고 수준입니다. 특히 400스케일인데 분리 가능한 랜딩기어 특성은 동급 모형중에서 가장 독보적입니다. 박스아트입니다. 실 기체 사진 뒤에, 아시아나 꼬리 색 패턴만 잘라붙인 색상인데...정말 이게 최선이었는지는 의문입니다. 박스 안에는 모형이 이렇게 보관되어 있습니다. 사출 플라스틱 위에 모형. 이번 AV200이나 AV400모두 아시아나 기체를 뽑으면서 동체 색을 두유색으로 뽑아내었는데, 이번 A380도 예외없이 그 대상입니다. 다만 A350에 비하면 기체가 커서 그런지 그렇게 크게 거슬리지는 않습니다. AV400에서 기본으로 제공해주는 스..
[Phoenix] Asiana Airlines A380-800 간만의 국적기 리뷰입니다. Phoenix사의 A380-800, HL7641입니다. 예전 프랑크푸르트 다닐때 몇 번 탔었으며, 2020년 무착륙 관광 비행때도 탑승했던 기체입니다. 피닉스의 상자는 아시아나의 시그니처 칼라로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후면은 나름 한국 비행기라고, 한국 기와 지붕이 들어간 풍경으로 마무리해주고 있습니다. 이런 센스는 마음에 드네요. 안에는 플라스틱 사출품 위에 모형이 얹혀져 있습니다. 꼬리 도장은 휴지로 싸인 채로 도착했습니다. 가끔 중고를 이베이같은 곳에서 구매하면 이렇게 휴지로 도장면을 보호해서 보내주던데, 이게 진짜 도장 보호에 효과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꺼내어서 본 비만 돌고래의 모습입니다. 동체 색이 Pure White이긴 한데, 차라리 두유색보다는 이게 낫다는 ..
[Aviation400] Korean Air A380-800 - 50 Years of Excellence 탑승했었던 레지번호 기체들 위주로 수집을 하는지라 스타 얼라이언스 이외의 항공사는 잘 모을일이 없었는데요, 이번에 모을일이 생겨버렸습니다. Aviation400에서 대한항공 A380을 발매하였고, 레지번호는 HL7612입니다. 기록을 보니, 2011년 12월에 LAX-ICN간에 탑승한 기록이 있더군요. 대한항공의 A380 LA 첫 취항이 2011년 10월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거의 취항하자마자 탑승을 했었네요 ㅎㅎ 박스 외관입니다. JC는 원가절감때문인지 죄 주황색 박스로 나오는데, 그에 비해선 꽤나 성의있는 박스아트 디자인입니다. 내부입니다. 안에는 플라스틱 사출품으로 형태를 잡은 채로 받침대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와는 별개로 윙팁 부분의 도장 손상 방지를 위한 스티로폼으로 2차 보완이 이루어져 있습니..
[JC Wings] Singapore Airlines B777-300ER Star Alliance 이번에도 직접 탑승한 기체입니다. 싱가포르 항공의 9V-SWI 기체로, 2022년 7월 SQ333편으로 CDG-SIN간 비행을 했었습니다. 역시 최근에 수집을 시작한 AV400으로 같은 스얼 특도의 9V-SWJ가 발매되는데, 좀 최신 제품을 살까 고민하다가 그냥 레지번호 맞춰서 구매를 했는데, 많이 실망스러웠습니다. 이유는 차차 설명해보죠. 박스 디자인입니다. 2012년 발매 제품으로, JC의 초창기 제품입니다. 내부는 전 주인이 기스가지 말라고 넣어둔건지, 화장용 티슈에 쌓인 모형을 볼 수 있습니다. 모형을 꺼내둔 모습입니다. 여기서 좀 실망을 했습니다. 물론 10년이 넘은 몰드이다보니 부족한 점은 있지만 (엔진 크기 등) 모형 상태가 빈말로 말해 썩 좋은 상태가 아니었습니다. 여기저기 벗겨진 레터링이..
[GeminiJets] American Airlines B767-300ER 간만에 다시 올라오는 직접 탑승한 기체 모형입니다. 2016년 1월 댈러스에서 LA로 오는 AA2280편으로 탑승했었던 기체입니다. 당시 딱 타이밍이 좋게 1:200으로도 발매가 되어서 1:200으로 소장했었는데, 200을 정리하면서 처분하고 400으로 들여오게 되었습니다. 박스는 역시 흔한 제미니의 박스입니다. 안에는 이렇게 비행기 제원과 모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제미니가 이런 부분은 잘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만, 보관상 조금 더 신경을 써야 할 부분이 생기는 것은 어쩔 수 없지 않나 싶습니다. 모형은 늘 그렇듯이 푸른 플라스틱 케이싱 위에 올려져 있습니다. 박스에서 꺼내어서 본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AA의 신도장이 적용된 기체로, 당시 AA가 시그니처였던 은색 동체를 버리고 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