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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iation 400] Asiana Airlines A380-800 또 다시 아시아나 리뷰입니다. 이번에는 AV400에서 나온 A380입니다. 신규 몰드로 제작되었으며, 저번에도 언급하였다싶이, 디테일이 400스케일 몰드에서는 현존 최고 수준입니다. 특히 400스케일인데 분리 가능한 랜딩기어 특성은 동급 모형중에서 가장 독보적입니다. 박스아트입니다. 실 기체 사진 뒤에, 아시아나 꼬리 색 패턴만 잘라붙인 색상인데...정말 이게 최선이었는지는 의문입니다. 박스 안에는 모형이 이렇게 보관되어 있습니다. 사출 플라스틱 위에 모형. 이번 AV200이나 AV400모두 아시아나 기체를 뽑으면서 동체 색을 두유색으로 뽑아내었는데, 이번 A380도 예외없이 그 대상입니다. 다만 A350에 비하면 기체가 커서 그런지 그렇게 크게 거슬리지는 않습니다. AV400에서 기본으로 제공해주는 스..
독일 최대 철도모형 전시회 Intermodellbau 많은 분들이 독일의 철도모형 전시회 하면 뉘른베르크 메세를 떠올리시는데요, 사실 진짜 최대 규모의 전시회는 도르트문트에서 열리는 이 Intermodellbau입니다. 뉘른베르크 메세가 좀 더 Professional한, 즉 딜러들을 위주로 한 전시회면, 이 Intermodellbau는 사용자를 위주로 한 전시회라고 보시면 됩니다. 실제 End-user들이 오기 때문에, 여기서 매출을 올리기 위해서 온갖 브랜드들이 총출동을 하고 (심지어 뉘른베르크에는 부스도 내지 않는), 중고 철도모형샵도 본인들의 재고를 들고 참석하기도 합니다. 원랜 올 일이 별로 없긴 한데, 이번엔 독일 출장과 잘 맞아떨어져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도르트문트 중앙역에서 U반을 이용, 도르트문트 Messe까지 이동을 합니다. 가는 길 기둥..
[Gemini Jets] USN P-8 Poseidon #428 제게 군용기의 맛(?)을 알려준 USN P-8 포세이돈입니다. 1:200스케일이며, Jacksonville 기지 VP-3에 소속된 #428기체가 프로토타입입니다. 2018년말에 발매되어 수령했고, 한국 해군도 언젠가 P-8을 굴리겠지하는 마음으로 기다린지 어연 5년, P-8 한국 해군 버젼도 등장했습니다. 제 P-8한국 해군 버젼은 요새 불량 맛집답게 또 불량을 뽑았는데, 이건 그때 다뤄보고, 이번엔 USN P-8에 집중해보겠습니다. 겉 박스입니다. 전형적인 제미니의 소형 1:200의 박스인데, 세월의 흔적과 태평양을 넘나든 탓에 좀 쓸림이 있습니다 ㅠ 안에는 이렇게 수납되어 있습니다. 꺼내어서 본 모습입니다. 창문이 가득하던 민항기 버젼과는 달리 민짜 회색 몸통에 곳곳에 가득한 안테나가 특징입니다. 전..
[Singapore Airlines] 싱가포르 항공 A380 프리미엄 이코노미 탑승 후기 (SIN-FRA) feat. MySQupgrade 이번 리뷰는 전부 핸드폰 카메라로 찍어서 기존 리뷰 대비 화질이 좋지 못합니다. 이부분 미리 양해 드리겠습니다. 본디 이번 출장에선 딱히 포스팅할만한 거리가 없었는데, 갑자기 생겨버렸습니다. MySQupgrade 싱가포르 항공은 MySQupgrade라는 유상 업그레이드를 운영중입니다. 예전에는 Bidding형식으로 해서 나름 저렴(?)한 가격에 차상위 클래스로도 업그레이드가 가능했었는데, 이게 항공사에겐 크게 돈이 안되었던 모양입니다. 전면적 재개편을 거치더니, Fixed Price를 제시하고, Take-it-or-leave-it 방식을 채택하기 시작했습니다. 다만 이렇게 개편을 거치고 나니, 이 고정가가 항공사 입맛에 맞추어져서 가성비도 영 별로고 해서 엥간하면 잘 안사게 되더군요. 그래서 이번에도 위..
[Phoenix] Asiana Airlines A380-800 간만의 국적기 리뷰입니다. Phoenix사의 A380-800, HL7641입니다. 예전 프랑크푸르트 다닐때 몇 번 탔었으며, 2020년 무착륙 관광 비행때도 탑승했던 기체입니다. 피닉스의 상자는 아시아나의 시그니처 칼라로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후면은 나름 한국 비행기라고, 한국 기와 지붕이 들어간 풍경으로 마무리해주고 있습니다. 이런 센스는 마음에 드네요. 안에는 플라스틱 사출품 위에 모형이 얹혀져 있습니다. 꼬리 도장은 휴지로 싸인 채로 도착했습니다. 가끔 중고를 이베이같은 곳에서 구매하면 이렇게 휴지로 도장면을 보호해서 보내주던데, 이게 진짜 도장 보호에 효과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꺼내어서 본 비만 돌고래의 모습입니다. 동체 색이 Pure White이긴 한데, 차라리 두유색보다는 이게 낫다는 ..
[SWISS] 스위스 항공 비즈니스 탑승 후기 (ZRH-NRT) 이번 2월에 탑승했던 SWISS의 비즈니스 클래스 탑승 후기입니다. 한국에는 직항이 없어서인지, 장거리 후기가 거의 없더군요. 겸사겸사 한번 올려봅니다. (단거리는 옆좌석 비워주고 기내식 챙겨주는거..빼면 이코노미랑 차이 없습니다 ㅎㅎ...) 탑승 항공편은 LX160편으로, 현재 SWISS가 운항하는 구간중에서 가장 긴 루트중 하나입니다. 현재 SWISS의 기함인 B777-300ER로 운항중입니다. 역시 아시아나 마일로 발권하였으며, ZRH-NRT-ICN간 구간 발권입니다. 공항에서 Check-in 1쪽의 출발 안내 전광판입니다. 프랑크푸르트는 아직도 아날로그였던 것 같은데, 취리히는 공항 레노베이션을 하면서 전광판으로 깔끔하게 업그레이드를 하였습니다. 여기를 기준으로 왼편은 이코노미, 오른편은 Star..
[EVA Air] 로얄 로렐 클래스 탑승 후기 (TPE-VIE) 이번 1월에 탑승했던 EVA항공의 비즈니스 클래스인 로얄 로렐 클래스 탑승 후기입니다. BR061편으로, 타이페이-비엔나 구간 운항 항공편입니다. 아시아나 마일로 발권하였으며, ICN-TPE-VIE-ZRH로 구불구불 돌아가는 여정이었습니다. 최신식 기종인 B787-10으로 운항하고 있었으며, 사진은 차차 보여드리겠습니다. 다만 특이한 점이라면 이원권을 행사하여 방콕을 경유, 비엔나로 향하는 항공편이였습니다. 덕분에 로얄 로렐 클래스의 단거리, 장거리 서비스를 한방에 누려보는 호사 아닌 호사를 겪게 되었습니다. 에바항공의 보딩패스입니다. 처음에 인천공항에서 체크인 할 때는 아시아나 보딩패스에 나왔는데, 타이페이 공항 도착하니, EVA 직원이 게이트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바로 저를 환승 카운터로 안내해주더군..
[American Airlines] B777-223(ER) N774AN 벌써 재작년 사진이네요. 올려놓아야지 해놓고선 까맣게 잊어버리고 있었습니다. 코로나가 풀리니 역으로 바빠져서 항공 출사도 다니지 못한지 꽤 되어가고 있네요 (주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