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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craft Models/1:200

[Gemini Jets] USN P-8 Poseidon #428

 

 

 

 

제게 군용기의 맛(?)을 알려준 USN P-8 포세이돈입니다.

 

1:200스케일이며, Jacksonville 기지 VP-3에 소속된 #428기체가 프로토타입입니다.

 

 

2018년말에 발매되어 수령했고, 한국 해군도 언젠가 P-8을 굴리겠지하는 마음으로 기다린지 어연 5년, P-8 한국 해군 버젼도 등장했습니다.

 

제 P-8한국 해군 버젼은 요새 불량 맛집답게 또 불량을 뽑았는데, 이건 그때 다뤄보고, 이번엔 USN P-8에 집중해보겠습니다.

 

 

 

 

 

 

 

 

 

 

겉 박스입니다.

 

전형적인 제미니의 소형 1:200의 박스인데, 세월의 흔적과 태평양을 넘나든 탓에 좀 쓸림이 있습니다 ㅠ

 

 

 

 

 

 

 

 

 

 

 

 

안에는 이렇게 수납되어 있습니다.

 

 

 

 

 

 

 

 

 

 

 

 

 

꺼내어서 본 모습입니다.

 

창문이 가득하던 민항기 버젼과는 달리 민짜 회색 몸통에 곳곳에 가득한 안테나가 특징입니다.

 

 

 

 

 

 

 

 

 

 

 

 

전면 콕핏부입니다.

 

포세이돈의 특징(?)인 까만 코가 보입니다.

 

출입문 좌우로는 ESM 어레이같은 장비들이 구현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B737의 변형이니 만큼, 엔진은 CFM56-7B 엔진이 들어갑니다.

 

민항기 엔진에 Jet-intake 경고 표기라니 좀 신선하네요.

 

 

 

 

 

 

 

 

 

 

 

 

측면에서의 모습입니다.

 

 

 

 

 

 

 

 

 

 

 

 

 

후방 수직미익쪽입니다.

 

 

 

 

 

 

 

 

 

 

 

 

 

 

민항기에는 창문들이 줄지어 있을 위치에, 큼지막하게 미 해군 로고가 박혀있습니다.

 

 

 

 

 

 

 

 

 

 

 

 

 

P-8의 특징은 기존 737-800베이스에, 더 길어진 항속거리를 위해서 레이키드 윙팁을 채택했다는 점입니다.

 

다이캐스트도 레이키드 윙팁을 구현해주고 있습니다.

 

 

 

 

 

 

 

 

 

 

 

 

상단부의 안테나들입니다.

 

역시 민항기보다가 이렇게 안테나가 많은 기체를 보니 좀 더 볼맛이 나네요.

 

 

 

 

 

 

 

 

 

 

 

 

 

 

APU밑에는 DIRCM이 있는 모습입니다.

 

 

 

 

 

 

 

 

 

 

 

 

 

 

우측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하단의 모습입니다.

 

4개의 하드포인트, 폭뢰/어뢰 격납고, ESM 스캐너 등 외형적으로 특징적인 부분들이 빼곡하게 재현되어 있습니다.

 

 

 

 

 

 

 

 

 

 

 

 

 

 

 

 

 

아래에서 바라본 DICRM입니다.

 

저 검은 렌즈가 실제는 조금 더 크긴 한데 뭐 이정도는...

 

 

 

 

 

 

 

 

 

 

 

 

 

 

정면에서의 모습입니다.

 

조종석 상단부에 공중 급유를 위한 포드도 그려져 있습니다.

 

 

 

 

 

 

 

 

 

 

 

 

다시 한번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윙팁 바뀐것도 있지만, 여러모로 737에선 느끼기 힘든 포스가 느껴집니다.

 

 

 

 

 

 

 

 

 

 

 

 

 

 

 

처음으로 제게 군용기의 맛(?)을 알려주었던 P-8 포세이돈이었습니다.

 

다만 역시 민항기 취향은 못벗어났는지, 민항기 베이스 기체들에만 지갑이 향하는건 어쩔수가 없나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