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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craft Models/1:200

[JC Wings] 1:200 Asiana Airlines A350-900 / 아시아나 항공 A350-900







실 기체 소개









HL8079 @ RKSI




A350은 에어버스사의 A330과 A380 사이의 라인업이며, 사실상 A340을 대체하는 라인업으로 잡아가고 있습니다.


경쟁사인 보잉쪽과 비교해보자면 B777의 대항마의 위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아시아나항공만이 A350의 발주를 낸 상태이며, 2017년 4월에 인도되어서 현재 절찬 운용중에 있습니다.




이번 JC Wings에서 발매한 아시아나 A350의 등록번호는 HL8078로, 국내 도입 1호기의 레지넘버입니다.













모형 소개














우선은 전면부 표지입니다.


박스 전면은 이렇게 아시아나의 색동 무늬가 도드라지는 바탕색에 A350의 옆 측면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항공기 아랫쪽에는 아시아나 항공의 로고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박스 측면입니다.


플랩 업 버젼이기 때문에, 윗쪽의 바코드 옆 상자에 체크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여담이지만 최근 나온 A350은 전 몰드가 플랩 업, 플랩 다운 버젼이 있습니다.


처음에 발매 소식이 나올 때만 해도 플랩 다운 버젼이 나올 계획이 있다고 이야기를 들었습니다만, 실제로는 플랩이 올라간 버젼만 나오게 되었습니다.













박스 후면입니다.


실제 기체의 제원을 간략하게 표기하여 놓고 있으며, 엔진 종류, 숫자 등의 자세한 정보도 어느정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박스를 개봉하여 보면, 하얀색 스티로폴 폼 안에 상처나지 않다록 잘 보관되어 있는 모형을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제가 가장 마음에 들어하던 항공사 패찰이 들어간 나무 받침대가 이러한 밋밋한 받침대로 변경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사실 나무 받침대의 경우에는 하중이 많이 가해지면 스탠드 자체가 휘어지는 문제가 있어서 어느정도 개선이 필요하긴 한 상황이었습니다만, 이렇게 막상 바뀌니 조금 아쉽긴 아쉽습니다.














착륙 상태의 랜딩기어는 이렇게 비닐 봉지에 담겨서 나오게 됩니다.














봉지에서 꺼내어 본 랜딩기어들의 모습입니다.















이후, 실제 모형에 장착을 해보는데요, 하단 면이 생각보다 복잡하게 생겼습니다.



저 하단부의 3개의 지지 바들은 실제 비행기에서도 있는 구조입니다만, 모형화가 되니 뭔가 보기가 조금 거슬리는 형태로 된 듯 합니다.













A350에 장착된 롤스로이스 엔진의 하부입니다.
















이제 랜딩 기어를 끼워 놓고, 땅 위에 올려놓아본 사진입니다.



스탠드는 안타깝게도 불량품을 받아서 체결이 되지 않는 불상사가 일어났습니다.
















비행기 기수 부분에 위치한 수많은 피토관의 표현과 다른 중요 기기들의 표현, 유니세프 로고 및 출입문 등 세세한 데칼 표현은 충분히 합격점을 줄 수 있었습니다.















또한 모형에서는 꼬리날개 쪽의 은색 띠가 중간부분에서 멈춘다는 것도 확실히 인지하여 도장에 제대로 표현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아시아나의 복잡한 측면 컬러링과 맨 끝 창문 두개가 막혀있는 것 까지 재현한 꼬리부분 도장 디테일은 합격점이었습니다.












날개부분의 HL8078 도장입니다.



이쪽 도장은 사진 수가 극히 한정되어 있어서 잘 확인해 보질 못했으나, 실제 크기와 비슷하게 인쇄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역시 롤스로이스제 엔진입니다.
















샤크렛의 도장 표현입니다.



늘 말하지만 이 작은곳에 도장하기 참 힘든데, 잘 칠해서 내보내 주고 있습니다.


















기체 후방에 있는 안테나 돔과 다른 안테나들입니다.















정면에서 바라보고 찍은 사진입니다.



날개가 위로 올라가있고, 샤크렛도 말려있는 것으로 보아, 비행중인 상태를 모형화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총평

























공식적으로 리뷰해보기로는 두번째의 JC Wings의 모델이였습니다.



디테일의 경우 저는 완벽함을 추구하는 주의는 아니기 때문에 크게 합격점을 줄 수 있었던 모형이 아닐까 싶습니다.






앞으로 아시아나의 주력이 될 항공기이기에, 더 자주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