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mini200] Alaska Airline B737-800 w/Scimitar / 알래스카항공 시미터 윙렛

이번에 포스팅할 모형은 알래스카 항공의 B737-800 시미터 윙렛 기종입니다.

해당 기체는 N586AS로, 예전에 포틀랜드에서 로스앤젤레스 공항으로 이동할 때 한번 탑승하였던 기체입니다.


출장 갔다 오는 길에 찍은 것이다 보니, 아무래도 주변 사람 (특히 교수님이라던가 교수님...) 눈치가 신경쓰여서 전체 사진은 찍질 못했습니다만, 윙렛 사진은 요렇게 남아있습니다 ^^;;;

모형은 제미니200 제품이며, 작년에 발매되었습니다.

겉 표지입니다.

항공기의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습니다.

상자를 개봉한 상태입니다.


밑에 살짜쿵 보이는 딸깍이에서 유추 되듯이 겉 종이를 벗겨내고 다시  상자를 여는 것이 아닌, 상자 그 자체가 포장인 형태입니다.

스튜디오에 넣고 전체적인 모습을 찍어보았습니다.

예전에 올라왔던 인플라이트의 737이 둥글둥글한 느낌이였다면 제미니200의 제품은 원본처럼 각져보이는 인상입니다.

이번에 보잉에서 새로 개발해서 장착한 시미터 윙렛입니다.

이 윙렛을 소개하면서 신규 발주분에 해당하여 옵션으로 선택이 가능하였고, 또한 기존 기체에 한해서도 업그레이드가 가능했었습니다.

해당 기체도 원래는 보통 윙렛이였으나, 시미터 윙렛으로 추가 개조를 받은 기체입니다.

꼬리날개에는 알래스카 항공의 대명사인 에스키모의 얼굴이 도장되어 있습니다.

이 에스키모에 관해서 좀 더 궁금하시다면 이 글을 참고해주세요

-> http://blog.alaskaair.com/alaska-airlines/who-is-the-eskimo/

기체의 선두부입니다.

다만 좀 걸리는게 있다면 랜딩기어 도어가 굉장히 거대합니다.

엔진 카울링입니다.

200 다이캐스트 답게 내부도 다 뚫려있습니다만, 사진을 찍지는 못했습니다 ^^;;;;

이상 짤막한 Gemini200의 Alaska Air B737-800 w/ Scimitar 의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