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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craft Models/1:400

[JC Wings] ANA B787-10

 

 

 

이제부턴 제 수집 방향(?)과는 좀 어긋난 제품들입니다.

 

보자마자 홀린듯이 샀거나 예쁜것들이라 담은 물건들입니다.

 

 

 

 

 

 

 

 

JC Wings의 그 악명높은(?) 주황색 박스에 담긴 모형입니다.

 

언제부턴가 이런 성의없는 주황박스에 담아주던데, 참... 박스 볼때마다 내치고싶어집니다.

 

 

 

 

 

 

 

 

 

 

안에도 주황색의 향연...

 

 

 

 

 

 

 

 

 

 

박스들을 다 제거하면 이렇게 플라스틱에 들어간 모형과 ANA카드가 나옵니다.

 

 

 

 

 

 

 

 

 

 

그래도 모형은 깔끔합니다.

 

787-9에서 길어졌던 전방 동체가 더 길어진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ANA는 산뜻한 푸른 도장때문에 원래 좋아하던 항공사중 하나입니다.

 

또한 좋은 경험이 많았던 항공사이기도 하고요.

 

다만 코로나 이후엔 예전만한 서비스가 아니라는 평이 조금씩 들려오긴 하네요.

 

 

 

 

 

 

 

 

 

ANA의 수직미익입니다.

 

JC는 787-9는 미익이 플라스틱으로 되어있는데, 787-10은 잘 모르겠네요.

 

일단 두들겨보면 나는 소리는 금속같긴한데 말이죠. 자석이 붙질 않는 재질이라 확인이 쉽질 않네요.

 

 

플라스틱 맞습니다. 한번 구부려보니 엄청 잘 휘네요...

 

심지어 수평미익도 플라스틱입니다.

 

 

 

 

 

 

 

 

 

전두부의 표현도 합격점입니다.

 

요새 일부 몰드는 퇴화하는걸로 말이 많은 JC지만 경쟁이 박터지는 모델은 또 제대로 하는 모습입니다.

 

 

 

 

 

 

 

 

 

엔진 클리어런스도 봐줄만합니다.

 

실기도 한번 타보고 싶은데 ANA의 78X는 주로 동남아노선에 투입되고 있어서 마일리지 차감차 타는게 아니면 타긴 쉽지 않아보이긴 합니다 ㅠ

 

 

 

 

 

 

 

 

 

 

테일쪽 APU는 뭐... 워낙 B787류 APU 생긴게 심플해서 이정도면 괜찮지 않나 싶습니다.

 

 

 

 

 

 

 

 

 

 

전체적으로 JC답게 괜찮은 모형입니다.

 

그리고 JC답게 주황박스에 넣어줘서 좀 킹받게 만드는(...)모형이기도 합니다 ㅎㅎ

 

NG판을 구하고싶게 만드는 마법의 박스같으니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