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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co] Smartrail 리뷰 간만의 철도모형 관련 리뷰입니다.  차량쪽 리뷰를 준비해보려 했는데, 준비된게 마딱찮아서 다시 보조 설비(?) 리뷰를 들고오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Roco의 Smartrail이라는 제품입니다. 구동형 디스플레이 제품으로, 디스플레이 케이스 안에 Z21 컨트롤러가 내장되어 있어, 전시와 구동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제품입니다.  2013년에 처음 Fleischmann에서 선보인 뒤로, 2016년에 Roco/Fleischmann 그룹에서 한번 재발매한 뒤, 2024년에 세번째로 발매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구매한 제품은 2024년도 발매분 제품으로, 최신형 Z21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박스입니다. 크기가...거대합니다. 대략 한 55cm가량 됩니다.          박스를 벗..
[SAS] SAS A350-900 비즈니스 클래스 탑승기 작년 4월에 탑승한 SAS의 A350 비즈니스입니다. SAS가 간혹 인천발 코펜하겐 왕복을 엄청나게 싸게 뿌려서 당시에 혹해서 사비들여 유럽 갈 일이 있기에 구매했었던 여정입니다. 구간은 ICN-PVG-CPH / CPH-HND-NRT-ICN이었습니다. 지금은 단항한 PVG-CPH구간입니다만, PVG에서의 사실상의 셀프환승 감안하고 타면 코시국 직후인걸 감안하면 꽤나 저렴하게 유럽행 비즈가 가능했었습니다.  이젠 스얼도 탈퇴했고, 올해 9월에 스카이팀 멤버인 대한항공과의 연계를 노리고 한국 직항 취항을 한다고 하니, 한국에서 더 자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보딩 & 프리 보딩      이날 인천-상하이 구간은 아시아나 항공 비즈니스를 이용했습니다. 아직 수요 회복이 덜 된 때라, A321로 운..
[Singapore Airlines] 싱가포르 항공 A350 단거리 비즈니스 1월 유럽 여행 이후 곧바로 다시 출장(..)이 잡혀서 다녀오는 길이었습니다. 오는 길에 후유증인지 몸이 너무 힘들더군요. 결국 고민끝에 유상 비즈 업글 오퍼를 받을까 말까 엄청 고민하다가 질러버렸습니다.   언젠간 현아플 MR을 싱항으로 넘겨서 타볼 생각이었는데, 이렇게 타보게 되었네요. 탑승 구간은 SIN-ICN으로, 싱가포르항공의 단거리 A350기재가 들어갑니다.    이날 몸이 얼마나 안좋았는지 보딩할 때 사진이 1장도 안남아있네요 -_-;;;   좌석 설비    싱가포르의 단거리 좌석 비즈니스입니다. 스태거드형 좌석이고, 아시아나의 스마티움처럼 좌석 옆에 거대한 선반이 있습니다. 재질은 가죽재질로, 생각보다 푹신합니다.        좌석을 모두 펼쳐본 상태입니다.         풋웰 공간입니다...
[ANA] ANA The Room (더 룸) 탑승기 지난편에 이어지는 ANA 비즈니스 탑승기입니다.   ANA의 The Room은 현재 ANA의 최신식 좌석이며, 현재 ANA의 기함급인 B777-300ER 기종에만 장착되어 있습니다. 다만 The Room 좌석은 모든 B777-300ER에 장착된게 아니라, 일부 기종에만 장착이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2022년에 처음 발표 되었는데, 향후 B777-9를 기함으로 쓸 요량이던 ANA가 이후 덮친 코로나 여파로 Retrofit을 진행하다가 관두었기 때문입니다. (13대중 10대만 진행) 다만 계속되는 B777-9의 지연에 ANA가 기존 비즈니스가 장착된 기종을 어떻게 할지는 앞으로 봐야 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 여하튼, ANA의 더 룸을 노리신다면 더 룸 좌석이 고정 투입되는 HND-JFK / HND-LHR루..
[T'way] 티웨이 B777-300ER 정보(?) 얼마 전에 대한항공이 티웨이에 유럽 노선 안정화 명목으로 B777-300ER 두대를 지원해주기로 했었다는 기사를 봤었는데요, 당시엔 결정된게 아무것도 없다고 하더니, 정말로 당시엔 결정된게 아무것도 없었나봅니다.   ​https://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4/10/15/2024101500025.html [단독] 대한항공, 티웨이 유럽노선 정상화 위해 항공기·인력 추가 지원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위한 사전 단계로 유럽노선 정상화에 적극 나섰다. 앞서 대한항공은 유럽당국(EC) 승인을 얻기 위해 티웨이항공에 유럽 노선 일부를 이관하고 항공기 대여를 했biz.newdaily.co.kr  ​​​티웨이 스케줄 조회중에 갑자기 뜬금없이 B777-300ER좌석도가 보..
전 일본 하비 쇼 2024 (철도모형 Only) 간만의 철도모형쪽 포스팅입니다. 모형 리뷰를 업그레이드 하면서 준비할게 상당히 많아져서 준비의 부담감에 점점 리뷰가 뜸해졌습니다. 아무래도 유튜브 호환도 생각하면서 준비하다 보니 대충 사진 몇장 슥삭하면 끝나는 비행기 대비 시간 소모가 너무 커서 철도모형 리뷰는 더 천천히 올라갈 것 같습니다...   본론으로 돌아오자면, 이번에 일본 다녀오면서 전일본 하비쇼 날짜와 딱 맞게 되어서 하루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장소는 도쿄 빅사이트이며, 철도모형 뿐만 아니라 프라모델, 피규어, 미니건 등 다양한 하비업계쪽 업체들이 모여서 출전하는 전시회입니다. 다만 저는 오후 3시경 귀국 비행기라 정말 호다닥 철도모형쪽만 훑고 넘어왔습니다.     전시장인 도쿄 빅사이트입니다. 사실 이날이 일본 철도의 날이여서, 린카이선 ..
[ANA] ANA 단거리 비즈니스 탑승기 (B787-8) 올해 1월, 어머니를 모시고 유럽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연세도 있으시고 해서, 혹시나 마일 좌석이 있나 틈틈히 살펴봤는데, 다행이도 마일 좌석이 출발 14일 전 딱하고 나와서 얼른 발권하게 되었습니다.  메인 구간은 HND-LHR이고, 여기서 GMP-HND를 이어야 하는데, 아시아나의 경우 수수료/유할이 ANA만 있을때보다 좀 더 비싸져서 그냥 김포부터 ANA로 발권했습니다.   ANA는 가끔씩의 예외를 제외하면 고정적으로 김포-하네다 노선에 고밀도 240석 B787-8을 투입합니다. 가끔씩 대타로 업그레이드된 B787-9나 184석 B787-8이 들어오긴 하는데, 이번엔 그런 요행 없이 그냥 240석 B788이 걸렸습니다.(767은 옆그레이드거나 다운그레이드...)       보딩 & 프리 보딩   ..
[Korean Air] 대한항공 A321-Neo 프레스티지 후기 마지막 비행기 탑승기를 올리고 나서 보니 밀리기 시작한 포스팅 거리의 시작이 작년 12월이네요;;;; 그간 밀린 탑승기가 좀 많아서 따라잡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작년 11월 당시 12월 만료 예정 마일리지가 있다고 연락와서 열심히 짱구 굴리다가 어떻게 쓰면 잘 썼을까 하고 고민하다가 당시 막 도입된 A321-NEO의 비즈니스를 탑승해보기로 결정했었습니다.   루트를 검색하던 도중, 거리는 짧지만 딱 제 스케줄에 맞게 자리가 나온 나고야 노선을 탑승하게 되었습니다.    보딩 & 프리 보딩   당시 탑승권입니다. 7시 55분 새벽 비행기라 공항 오는 것부터 고역이였다는 것만 기억이 나네요 ㅎㅎ;;; 4시 반쯤 도착했던것 같은데 체크인 카운터도 닫혀있어서 대한항공 체크인카운터가 문 여는걸 구경하는 진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