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386) 썸네일형 리스트형 KATO 미즈카제 트와일라잇 발매 날짜가 바뀌었으니 어제군요. 카토에서 올해 안 발매 목표로 미즈카제 트와일라잇을 발매합니다. 아직 확정 날짜는 나오지 않았고, 기존 발매 주기를 생각해보면 12월이 가장 타당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가격도 미정이지만 시키시마가 35,000엔, 나나츠보시가 36,500엔이 세전 정가인걸 감안하면 그 언저리에서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2019년 반쪽 급조 플랜 JRP 7일 - 2일차 - 2일차를 마치며 이번편은 좀 짧습니다 ^^;;;;; 돌아가는 열차 시간까진 시간이 있고 하니, 뭘 할까 두리번거리다가 때마침 시간 맞추어서 출발하는 BRT를 타보기로 합니다. 케센누마역을 출발한 버스는 선로를 철거하고 세워진 전용 도로를 따라서 달려나가기 시작합니다. 우측에는 이치노세키 방면 오후나토선 선로가 보입니다. 과거 건널목이 있던 곳은 이렇게 교차로가 되었습니다. 다만 일반차량이 진입 가능해졌기 때문에, BRT차량이 올때만 올라가는 차단기가 BRT선로쪽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또한 대피선 설치 공간이 줄어들었기 때문에, 눈앞에 보이는 BRT 대피선이 간간히 설치되어 있습니다. 일단 목표는 전 선로 노반을 BRT전용 노반으로 바꾸는 것이긴 합니다만, 중간중간 일반 도로와 구간을 공유하는 곳도 있습니다. 물론 이쪽이.. 2019년 반쪽 급조 플랜 JRP 7일 - 2일차 - 피카츄와 함께하는 Pokemon with You 트레인 오늘의 주인공은 조이풀 트레인 Pokemon with You Train입니다. 2012년부터 동일본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케센누마 지역 (당시 방송을 보신 분은 알겠지만, 가스 누출로 인한 화재 발생으로 도시 전체가 잿더미로 변했습니다)의 부흥을 돕기 위해서 닌텐도에서 벌이는 'Pokemon with You' 캠페인의 일환으로 운행하는 열차입니다. 'Pokemon with You' 가 재해복구 캠페인, 그리고 JR동일본과 해당 캠페인의 협력으로 운행하는 열차가 이 열차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이 열차는 2012년에 등장하였고 아직까지도 운행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https://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5/54/JR-East_%22Pokemon_With_You.. 2019년 반쪽 급조 플랜 JRP 7일 - 2일차 - 오늘의 주인공을 찾아서.... 둘째날이 밝았습니다. 오늘도 조금 먼곳에서 미션을 진행할 계획이므로, 일찍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어제의 첫차처럼 이른 시간은 아니지만, 터오는 동을 보면서 도쿄역으로 향합니다. 아침 8시도 안되었지만, 도쿄역은 매우 혼잡한 상황입니다. 휴일의 시작이라 그런지, 여기저기에서 여행용 가방을 매고 있거나, 짐을 들고 이동하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어제는 호쿠리쿠 신칸센이였다면, 이번에는 도호쿠 신칸센을 타고 이동합니다. 열차 시각표 옆의 정차역 안내를 보면 완급결합이 얼마나 잘 되어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맨 밑에 보이는 하야부사 5호는 우에노도 생까고 달리는, 도쿄-오미야-센다이-모리오카-신아오모리-신하코다테호쿠토를 잇는 최속 하야부사입니다. 4시간대의 벽을 깨기 위해서 모리오카역에서의 .. 2019년 반쪽 급조 플랜 JRP 7일 - 1일차 - 다시 나가노로..그리고 만난 신형차량 2시간여에 걸친 대규모 플랜 수정과 (사실상 신규 수립...) 지정석권 발권, 그리고 대체플랜까지 확정하고 다시 열차를 타러 이동합니다. 이젠 패스도 있겠다, 골라골라 아무거나 잡아타고 여행하면 됩니다 :) 어디로 갈지 고민하다가 결정한 곳은 다시 나가노입니다. 이번에는 그냥 돌아오지 않고, 신주쿠에서 볼일을 보기 전까지 일본 3대 비경이라는 오바스테를 다녀오려고 합니다. 20번홈에 올라가니 제가 탈 카가야키 531호가 벌써 도착해있습니다. 세차를 막 했는지, 눈이 부시도록 반짝거리는 모습입니다. 열차에 올라타기전에 자판기에서 포도맛 소다를 사서 올라탑니다. 원래는 사이다같은거 사서 탈라 했는데, 사이다는 안팔고, 이런것만 파네요 -_- E7/W7계의 그린샤 팔걸이 위쪽에는 무언가 얹어놓을 수 있는 공간.. 2019년 반쪽 급조 플랜 JRP 7일 - 1일차 - 나가노 둘러보기 한바탕 떠들썩하게 189계를 떠나 보낸 후, 그 여운에 젖어있는 와중, 저 멀리서 시나노철도의 115계가 진입해옵니다. 새빨간 도장이길래, '뭐지?'하고 보았더니, 코카콜라 콜라보 도장이네요. 편성은 S11편성입니다. 시간도 남았으니, 다시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사진을 담아봅니다. 이번에 뷰파인더에 들어온 열차는 115계 S26편성입니다. 이 편성은 쇼난색으로 되돌아갔습니다. 잠시후, 뭔가 찍을게 없나 기웃기웃하던 사이, 뭔가 쉭 지나가길래, 자세히 보니 기관차였습니다. 얼른 헐레벌떡 쫓아가보았더니, 등장한 이 차량은 EF64 1005입니다. 앞에서 찍어본 모습입니다. JRF 신도색으로 도장 변경이 된 차량입니다. 운전실 측창 하단에는 이렇게 JR화물의 로고가 같이 붙어있습니다. 가운데 부분의 패찰입니다.. 2019년 반쪽 급조 플랜 JRP 7일 - 0~1일차 - 우당탕탕 출국 & 급조된 첫 일정 맨날 식어버린 내용만 올리는 것도 뭣해서, 이번에는 제일 따끈따끈한걸 올려보려고 합니다. 2월 28일 출발하여 일주일간 돌다온 가장 핫한(?) 컨텐츠입니다. ㅎㅎ 본래는 3월 8일 출발, 3일간은 도쿄 사철 둘러보고, 후쿠오카로 이동, 거기서부터 JRP 그린샤권 14일로 일본 전역을 돌다 오는 계획이였습니다. 근데 미리 일정 다 조절해서 연차 계획 승인까지 받아놨더니, 2월 27일날 3월 8일, 3월 17~19일 일이 있으니 회사 나오라는 날벼락 통보에, 허겁지겁 계획 수정에 들어갔습니다. (내 담당쪽에서 일이 갑자기 생기면 봉급 타먹는 입장에선 최대한 맞춰주는게 예의긴 하지만, 미국은 그래도 미안해라도 하는데 한국은 너무나 당당한게 참 마음에 안들더군요) 여튼 급히 14일권 나가리 시키고 (솔직히 이 .. 2018년 서일본 내맘대로 6일 - 7일차 - 번외편: 귀국길. 철도여행과는 거리가 먼 그 길 오늘은 보너스편입니다 ^^;;; 일본에서의 마지막 날입니다. 6일간 신세졌던 숙소를 뒤로 하고 공항으로 향합니다. 새로 말끔하게 지어진 하카타시티의 입구 조형물입니다. 예전에 처음 왔을때는 이런데 둘러볼 여유도 없이 그냥 목표만 일점사로 딱 찍고 돌아다녔는데, 이젠 짬이 찬건지(....) 이런데에도 눈이 가기 시작한네요. JR산요 산인패스입니다. 1주일짜리인지라, 유효기간은 오늘까지입니다. 비행기 미루고 하루 더 즐기다가 가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그랬다간 비행기값이 따불이 되버리니 입맛만 쓱쓱 닦을 수밖에요. 하카타역에서 일본에서의 마지막이 될 열차 촬영을 시작합니다. 우선 첫 차량은 카라쓰행 305계입니다. W6편성으로 305계중 막내입니다. 지하철구간의 터줏대감이던 103계에게 대숙청을 선물해준..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4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