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386) 썸네일형 리스트형 모듈 디오라마 제작기 1편 - 기초작업 이사를 간다는 이야기에, 제 방이 없어질 것을 예상하고 기존 모듈 디오라마를 처분하였는데, 어른의 사정으로(...) 취소되었습니다. 덕분에 방 한켠이 휑헤져서 며칠간 가슴앓이를 하다가 결국 새 모듈 디오라마 작업에 돌입하게 되었습니다. 몇가지 좋은 정보(?)도 얻었으니, 이번에는 좀 더 과감하게 작업을 하기로 결정하고 실행에 옮겼습니다. 예전 디오라마가 있던 자리입니다. 가구 리폼을 통해서 약간의 손을 봤습니다. 책장 위에 살포시 얹어야 하기에, 스위치 때문에 디오라마의 길이가 제약을 받던 상태입니다. 그래서, 약간의 톱질을 거쳐서, 요로코롬 공간을 넓혀줍니다. 높이에 대한 제약이 있긴 합니다만, N게이지 특성상 저기까지 올라갈 일은 거의 없으므로 크게 걱정은 되지 않습니다. 이로 인해서 가로 840이라.. 디오라마 아크릴장 제작 공간 문제로 인해서 결국 곡선부분 디오라마는 아는 지인에게 양도하고, 남은 직선 디오라마를 보관하게 되었습니다. 사정상 외국에 자주 나가 있는지라, 보관시 먼지 문제가 커서 어찌해야하나 고민하던 찰나 거금을 들여서 아크릴장을 맞춰 버렸습니다. 이제 먼지 걱정도 덜었으니, 열차를 마음껏 디스플레이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책장 위에 아슬아슬하게 올라간 디오라마입니다. 앞쪽 구형 트러스는 설정상 폐선이였으나, 전시용 디오라마로 바뀌면서 화물선으로 부활했습니다 ^^;; 최근 유럽형으로 테마를 옮기면서 (일본형 수집은 목표했던 컬렉션을 전부 다 수집했습니다) 디오라마를 유럽형으로 꾸며보았습니다. 앞의 두 차량은 DB인데 뒤의 IC2000은 SBB차량이다보니 뭔가 언밸런스 하긴 하네요. 장식장 위에서 내려다본.. 한철 컬렉션 (?) 간만에 집에 돌아가서 디오라마를 연결하여 차량을 올려서 촬영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올려본 김에 한국철도 차량을 올려서 한번 분위기를 내 보았습니다. :) 딱히 뭐라 쓸 말이 없어서 사진만 간단히 올리겠습니다, 곡선 외곽에는 RDC를, 안쪽에는 최근에 도입한 AVE를 도색한 KTX입니다. 제1회 철도문화체험전 철도모형 경진대회 출품작 제작과정 전시회가 끝난지 거진 반년이 다 되어 가는데 이제야 늑장으로 제작기가 올라오네요 ^^;;;; 아실분들은 다 아실법한 이야기지만, 부족한 실력이지만 심사위원들께서 좋게 봐주셔서 무려 동상이나 수상했습니다. 그리고 이 자리를 빌려서, 디오라마 제작에 직간접적으로 매우 많은 도움을 주신 GS 모형 대표 Germangray(조병훈)형님께 감사를 표합니다. 우선 디오라마 제작에 들어가기 전, 디자인을 합니다. 모듈이다보니, 그나마 형태가 어느정도 정해졌다는게 불행중 다행이였달까요... 총 10가지(...)가 넘는 프로토타입이 나왔고, 실제로 나온 모듈은 복선베이스여서 단선은 빼는 등 수렴과정을 거쳐서 최종안을 확정합니다. 최종안 스케치를 보여드리고 싶었으나, 없어져서 올리지 못하네요..... (채색도 되어있고, .. 제1회 철도 문화 체험전 철도모형 경진대회 출품작 이번에 구 서울역, 문화역사 284에서 철도문화체험전이 열렸습니다. 그 중 철도모형경진대회가 있었는데, 저도 본인의 작품을 제출하였었습니다. 모듈 디오라마 부문에 출품했었는데 남들은 하나 만들때 혼자 두개 만드느라 고생했던 기억이 떠오르는군요 -_-;;;;(자율도 신청했었는데 자율은 떨어져서 망정이지 아니면 100% 펑크냈을겁니다;;;) 전시회 끝나고 나서 찍은 사진을 몇장 올려봅니다. 모듈 디오라마 전경입니다. 어떤분께서 중앙선 양수철교 분위기가 난다고 하셨는데요, 양수철교가 모티브가 된 것이 맞습니다. 그래서 일부러 복선 교각도 신 양수철교와 비슷한 형상으로 나온 TOMIX고가를 일본에서 주문하고, 구 선로도 앞뒤로 거더를 넣는등 디테일에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한가지 더 덧붙이자면 복선임에도 일부.. 디오라마 야경작업 완료 & 차량 실내등 장착 한참전에 언급했었던 디오라마 야경 & 차량 실내등 장착이야기입니다. 귀차니즘에 업뎃을 안하다가...이제야 하게 되네요 ^^;;;; 즐감 부탁드립니다 (__) 새로운 리뷰용 디오가 완성되었습니다 ^^ 며칠전에 언급만 했던 새 리뷰용 디오가 완성되었습니다 ^^ 이제 밀린 몇몇 열차들의 리뷰에 박차가 가해지겠네요. 디오는...이번 여행에서 영향을 받아서 그런지 자그마한 로컬역을 모티브로 해서 만들었습니다. 바닷가에 면한 간이역이 모티브인 디오라마였습니다 ^^ KATO사 틸팅 열차의 원리 일단은 제목은 저리 거창합니다..만 알고보면 별거 아닌 장치입니다. 다만 그것을 고안했다는 것에 경의를 표할 뿐이지요. 이제 내용을 시작해보렵니다. 우선 이 테스트(?)에 사용된 열차는 E351계 열차입니다. 우선 무동력차부터 해부해보겠습니다. (무동력차들의 원리는 다 같습니다.) 해부대로 끌려나온(?) E351계 2번차, 무동력차입니다. 우선 바깥의 외부 케이스를 벗기고, 그 안의 상판 (좌석이 재현되어있는 층)을 벗겨내면 이렇게 집전판이 나옵니다. 자세히 보시면 집전판의 배치가 특이합니다. 가운데가 볼록 튀어나와있고, 외곽으로 갈수록 그 높이가 낮아지게 되어있습니다. 한마디로 산처럼 생겼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KATO사의 틸팅열차의 핵심 비밀입니다 (정말 간단하죠?) 좀 더 자세히 보여드리기 위해서 .. 이전 1 ··· 34 35 36 37 38 39 40 ··· 4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