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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craft Models/1:400

[Aviation 400] Asiana Airlines A380-800

 

 

 

또 다시 아시아나 리뷰입니다.

 

이번에는 AV400에서 나온 A380입니다.

 

신규 몰드로 제작되었으며, 저번에도 언급하였다싶이, 디테일이 400스케일 몰드에서는 현존 최고 수준입니다.

 

특히 400스케일인데 분리 가능한 랜딩기어 특성은 동급 모형중에서 가장 독보적입니다.

 

 

 

 

 

 

 

 

 

박스아트입니다.

 

실 기체 사진 뒤에, 아시아나 꼬리 색 패턴만 잘라붙인 색상인데...정말 이게 최선이었는지는 의문입니다.

 

 

 

 

 

 

 

 

 

 

 

 

박스 안에는 모형이 이렇게 보관되어 있습니다.

 

사출 플라스틱 위에 모형.

 

이번 AV200이나 AV400모두 아시아나 기체를 뽑으면서 동체 색을 두유색으로 뽑아내었는데, 이번 A380도 예외없이 그 대상입니다.

 

다만 A350에 비하면 기체가 커서 그런지 그렇게 크게 거슬리지는 않습니다.

 

 

 

 

 

 

 

 

 

 

 

 

AV400에서 기본으로 제공해주는 스탠드도 안에 들어있습니다.

 

 

 

 

 

 

 

 

 

 

 

 

 

대한항공 기체와 마찬가지로 윙팁펜스는 도장 까지지 말라고 보호 스폰지로 한번 더 완충되어 있습니다.

 

대한항공것과는 다르게, 주익 위쪽의 레지번호 고증은 똑바로 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배면 사진입니다.

 

위쪽은 기어 장착 전, 아래쪽은 기어 장착 후입니다.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조형은 훌륭하고, 동체의 두유색을 빼면 흠잡을 데가 크게 없는 모형입니다.

 

NG가 A380을 내준다 해도 JC/Gemini, AV400이 버티는 이상 쉽지 않을 것 같아 보입니다.

 

 

 

 

 

 

 

 

 

 

 

측면 모습입니다.

 

창문 막힌 위치, 색동 도장 라인 올라가는 부분 같은 세세한 부분 구현이 잘 되어 있습니다.

 

 

 

 

 

 

 

 

 

 

 

 

 

 

꼬리날개 부분입니다.

 

레지넘버는 HL7626이고, 여러번 프랑크푸르트 노선에서 타본 기체입니다.

 

현장 비즈 업그레이드 받았을 때 탑승했던 기체라 더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그나저나 AV400 몰드의 가장 마음에 안드는 점이라면 저 수직 방향타 아래의 빈 공간이 너무 크다는 점입니다.

 

 

 

 

 

 

 

 

 

 

 

 

후방 APU입니다.

 

디테일은 이정도면 400스케일에선 뭐...봐줄만합니다.

 

 

 

 

 

 

 

 

 

 

 

 

 

윙팁 펜스의 도장도 잘 구현되어 있고, 아시아나 A380특유의 윙팁펜스 한가운데 찍힌 하얀 점도 잘 구현되어 있습니다.

 

 

 

 

 

 

 

 

 

 

 

 

 

 

 

꼬리날개 반대편입니다.

 

요 색조합 어려워서 간간히 실패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AV/IF 이번 Batch는 동체가 두유색인 에러만 있지, 요부분은 잘 구현해냈습니다.

 

 

 

 

 

 

 

 

 

 

 

 

 

엔진부입니다.

 

롤스로이스 Trent 970엔진의 모습입니다.

 

여러모로 말썽 많은 엔진인데, 아시아나한테도...예외는 아니었던거 같습니다. 불난적도 있고 말이죠.

 

저도 잊을만하면 탑승하는 아시아나 A380에서 엔진 트러블로 지연 당했었습니다;;; (최대 5시간)

 

 

 

 

 

 

 

 

 

 

 

 

 

 

기체 상부에는 안테나들과 AV400 모형의 특징인 큐빅 비콘이 보입니다.

 

 

 

 

 

 

 

 

 

 

 

 

 

 

 

총평하자면 두유색 동체, 엔진 색이 큰 흠이지, 이 외 별다른 이슈 사항이 없는 꽤 잘나온 모형입니다.

 

일부 AV400 A380들은 무게중심 이슈가 있다는데 그것도 없는 양품을 잘 받은 것 같습니다.

 

 

 

 

 

여담이지만 이거 구매할 때는 한동안 마지막이 될 아시아나 기체가 될 줄 알았는데, 제미니에서 곧바로 400스켈 A380을 또 내놓더군요.

 

심지어 탑승했던 기체로... 덕분에 아시아나 A380만 3대로 늘어났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