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중국 항공사입니다.
제 첫 AV400 제품이기도 합니다.
이 모형을 통해서 AV400 B777-300ER기체에 대한 확신을 가지게 되었네요.
실 기체는 2015년 5월에 CA984 LAX-PEK간 탑승한 B-2047입니다.
당시 새벽 1시 출발 새벽 5시 도착하는 Red-eye항공편이라 사진도 남은게 이것뿐인 항공편입니다 ㅎㅎ;;;
참고로 2023년, 8년여가 지난 지금까지도 아직 이 도장으로 다니고 있습니다(...)
제 200스케일 입문작중 하나고, 예전에 리뷰한 적도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onnuri114/220604900609
박스 디자인입니다.
요 기체는 특이하게 좌현과 우현의 특도 디자인이 다른데요, 박스는 좌현의 디자인을 일러스트로 삼고 있습니다.
제품은 내부에 이렇게 투명 플라스틱으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또한 해외 구매로 들여왔었는데, 당시 판매자가 400스케일 스탠드도 같이 넣어서 보내줬었습니다.
기체를 위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400스케일임에도 불구하고 안테나 등 상당히 디테일한 표현이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길쭉한 동체 덕분에 고등어라는 별명을 가진 777-300ER답게 길쭉길쭉한 비율을 볼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크게 구미가 당기지는 않았는데, 요새는 마음에 들기 시작했습니다 ^^;;;
에어차이나는 현재 중국 민항중 유일하게 기체에 오성홍기를 달고 다니는 플래그 캐리어입니다.
또 다른 특징으로는 덩샤오핑체로 중국국제항공공사라는 글자를 동체에 적고 다닌다는 점입니다.
미익에는 에어차이나의 로고인 봉황을 상징화한 로고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이 기체는 좌현과 우현의 특도 디자인이 다른 기체입니다.
좌현에는 프랑스어로 수교 50주년 문구와 특별 일러스트가 입혀져있습니다.
특별 일러스트는 에펠탑을 형상화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우현은 중국어로 되어있습니다.
후미쪽 일러스트는 중국을 상징하는 건축물로 텐탄궁위안(천단공원)이 그려져 있습니다.
탑승 당시에 싼맛에 탔었고, 서비스에 학을 떼고 다신 안탄다고 다짐했었던 항공사입니다만, 어찌되었건 탑승은 탑승이라 모으게 되었습니다 ^^;;
어째 에어차이나는 4번정도 탔었는데 매번 다 경험이 좋질 않았네요.
여튼 첫 Aviation 400기체고, 매우 만족하여 컬렉션에 잘 보관되어 있는 기체입니다.
사실 광동체를 400으로 전환했을때는 디테일에 꽤나 걱정했었는데요, 그래도 봐줄만하다는 점을 증명해줘서 안심하고 400을 지르게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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