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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lroad Models/Diorama

2020 ver 3.0 디오라마 [2층 도로공사 Part II + 조명 공사 준공]

 

 

 

3달이 조금 안되서 올라오는 업데이트네요.

 

여름이라 날씨에 지쳐서 진도가 안나가던걸 꾸역꾸역 끌어내보았습니다.

 

 

 

 

 

 

 

 

회전교차로부에서 역 앞으로 들어가는 도로 공사를 시작합니다.

 

 

 

 

 

 

 

 

역 앞쪽은 한때 지하로 트램이 지나다녀서 구멍이 뚫려 있는데, 이걸 우선 크게 아이소핑크를 이용하여 막아줍니다.

 

 

 

 

 

 

 

 

 

이후 0.5T 프라판을 이용, 바닥판을 생성해줍니다.

 

 

 

 

 

 

 

 

옹벽을 따라 나있는 구멍도 이렇게 막아줍니다.

 

 

 

 

 

 

 

 

 

위쪽 상단의 아크릴은 위와 같이 새로이 개선을 해주었습니다.

 

 

 

 

 

 

 

 

 

 

 

3분할을 하여, 두번 접어서 전체 길이의 1/3만 덮이고 나머지는 개방이 가능하게 바꾸었고, (차후 청소 대비) 무게도 5T 아크릴에서 3T아크릴로 변경하여 더욱 가벼워 졌습니다.

 

 

다만 문제가 있어서 자꾸 고정 홈에서 떨어져서 디오라마로 상단 커버가 낙하하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미 두번 떨어져서 교량이랑 신호기 2개, 가로등 다수가 박살난 상태입니다 ㅠ

 

 

이건 수정 설계안을 발주내서 조만간 받아볼 예정입니다.

 

 

 

 

 

 

 

 

 

 

1T 포맥스로 보도블럭을 제작해줍니다.

 

판형에 맞게 잘라준 후,

 

 

 

 

 

 

 

 

패턴지를 입히고, 위에 건물들을 배치해줍니다.

 

 

 

 

 

 

 

 

 

공중 화장실도 원래는 조명이 안들어오는 것을 이렇게 조명 개조를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회전교차로부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_-;;;

 

다시 다 뜯어내고, 프라판을 덧대는 신공법을 적용하여 보수를 해줍니다.

 

 

 

 

 

 

 

 

 

 

보수가 끝난 후, 건너편 보도블럭도 작업을 해줍니다.

 

 

 

 

 

 

 

 

위 육교는 토미텍의 육교인데, 생각보다 커서 쓰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간신히 디오에 넣을 수 있는 수준이네요.

 

 

 

 

 

 

 

 

 

 

이제 이곳에도 보도블럭을 깔아줄 차례입니다.

 

 

 

 

 

 

 

 

 

같은 방식으로, 포맥스로 본을 떠서, 패턴 라벨지로 마무리를 해줍니다.

 

이후 앞선 편에서 나온것 처럼, 가로등과 건물에 조명을 장착해줍니다.

 

 

 

 

 

 

 

 

 

공사가 완료된 역전입니다.

 

아직 분홍분홍한 곳들은 조경작업을 하면서 덮어줄 예정입니다.

 

 

 

 

 

 

 

 

 

 

시가지쪽 부분입니다.

 

건물을 생각보다 많이 못넣어서 휑한 모습입니다.

 

 

 

 

 

 

 

 

 

 

 

 

 

마지막으로 야경 사진입니다.

 

그렇게 고생을 하면서 조명을 넣었는데, 이정도는 되야 좀 기운이 나네요 ^^;;;;

 

 

 

 

 

 

 

 

 

 

그리고 다음 작업을 진행해줍니다.

 

사진은 제어 컨트롤러 부분의 PCB를 설계중인 모습입니다.

 

 

 

 

 

 

이제는 다음과 같은 작업이 남았습니다:

 

 

1. 제어 컨트롤러 부분 작업

1-1. 제어 컨트롤 회로 제작

1-2. 제어 컨트롤 배선 작업

2. 상단 아크릴 먼지막이 개선 작업

3. 아크릴 낙하로 인한 파손부위 보수작업

4. 작동 테스트

5. 조경 작업

 

 

추석까지는 1~4번 작업을 끝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고, 5번은 10월까지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