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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lroad Models/Diorama

2020 ver 3.0 디오라마 [1층 조명공사 Part II + 디테일업]

 

 

 

 

벌써 2021년의 반이 다 되어가지만, 아직도 갈 길이 멀은 디오라마입니다...

 

일이 잘 안잡혀서 정리할 겸사 여태까지 진행한 내용들을 올려봅니다.

 

 

(생각해보니 벌써 착공 1주년이 다 되어가는군요 허허...)

 

 

 

 

 

 

 

 

위 물건은 한X람 문구에서 판매하는 작은 장식용 전구입니다.

 

원랜 4.5V에 물려쓰는 제품인데, 3V에서도 저항값 높이니 잘 작동해서 이대로 써버리기로 합니다 ^^;;;

 

 

 

이걸 똑딱 잘라서

 

 

 

 

 

 

 

 

 

이렇게 한가닥한가닥 납땜해서 좁은 간격으로 재조합을 해줍니다.

 

 

 

 

 

 

 

 

 

 

그렇게 필요한 개수만큼 간격 재조정을 마쳐주고, 마친 제품을 정거장 모듈과 조립해줍니다.

 

 

 

 

 

 

 

 

 

이렇게 말이죠.

 

사진은 카토의 트램 정류장 모듈입니다.

 

 

 

 

 

 

 

 

 

 

이후 디오라마에 장착해서 잘 빛이 나오는지도 확인해줍니다.

 

 

 

 

 

 

 

 

 

김에 버스 터미널의 버스 승차대 배치도 잡아줍니다.

 

 

 

 

 

 

 

 

 

이제 디테일업 작업에 들어갑니다.

 

회사라면 Visio라는 좋은 제품이 있지만, 집에는 없으므로 적당하게 워드로 작업을 해줍니다.

 

 

 

 

 

 

 

 

 

 

화면상으론 꽤 크게 보이지만, 사실 작업 편의를 위해서 확대 배율을 최대치로 맞춘 것이고, 실제로 인쇄하면 A4용지 기준 이정도 크기입니다.

 

워낙에 작은 공간에 이것저것 구겨넣다보니, 워드가 렉이 걸립니다 ^^;;;

 

덕분에 원래 계획은 용지 아끼기 위해서 버스 정류장까지 같이 만들어서 한꺼번에 뽑으려 했지만 포기하고 먼저 트램 정거장의 안내판만 인쇄합니다.

 

 

 

 

 

 

 

 

 

트램 정거장의 1번 종점부에 안내판을 부착한 상태입니다.

 

 

 

 

 

 

 

 

 

 

가운데 버스터미널 부에는 같은 유니트램 정거장이긴 하지만 디자인이 다른 정거장 제품이 들어가서, 여기에 딱 맞게 디자인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중앙역앞 트램 정거장에 조명작업과 같이 안내판을 붙여줍니다.

 

 

 

 

 

 

 

 

 

이후 배선작업 구멍을 타공하고, 디오라마에 안착시켜줍니다.

 

 

이제 다음은 버스 정거장입니다.

 

 

 

 

 

 

 

다시 워드를 켜서, 노선도를 작업해줍니다.

 

전체적으론 서울시의 디자인을 많이 참고하였습니다.

 

 

 

 

 

 

 

 

 

옆에는 전체적인 노선도, 그리고 공익광고 하나를 넣어봅니다.

 

 

 

 

 

 

 

 

 

 

그리고 다시 라벨지에 인쇄를 해줍니다.

 

9V건전지와 크기 비교를 해보면 어느정도 크기인지 알 수 있습니다.

 

 

 

 

 

 

 

 

 

이제 해당 간판들을 앞서 작업한 조명장치와 함께 정류장에 부착해줍니다.

 

 

 

 

 

 

 

 

이후 위치를 잡고, 배선구멍 타설 후 본드로 고정해줍니다.

 

 

 

아직 갈길은 멉니다. 바로 다음작업으로 넘어갑니다.

 

 

 

 

 

 

 

 

이제는 시외버스 승차장과 기타 필요한 간판, 바닥 안내판들을 만들어줍니다.

 

지금 다시 보면 버스터미널 간판은 참 성의없네요 ^^;;;;

 

나중에 시간 나면 다시 하나 만들어줘야 할 것 같습니다.

 

 

 

 

 

 

 

 

역시 라벨지에 다시한번 인쇄해서 뽑아줍니다.

 

 

 

 

 

 

 

 

 

 

이제 길다란 시외버스 정거장에 부착을 해줍니다.

 

이때 조명도 같이 작업해줍니다.

 

 

 

 

 

 

 

 

 

밑에 있던 좀 이상한 흰 상자들은, 이렇게 잘라서 횡단보도를 표현하는데 쓰입니다.

 

좀 어색하네요 표현이... 이것 역시 숙제로....

 

 

 

 

 

 

 

 

사진에서 완성된 시외버스 정거장은 다시 이렇게 자리를 잡고, 역시 배선구멍을 뚫고 위치를 고정해줍니다.

 

 

 

 

 

 

 

 

 

버스터미널도 간판을 부착하고, 안에 조명을 달아서 (이건 사진을 깜빡했네요...) 배치해줍니다.

 

 

 

 

 

 

 

 

마지막으로 횡단보도를 승강장 사이를 이어주게 놓아주면 버스터미널부의 작업은 끝이 나게 됩니다.

 

바닥에 유도로를 그어놓긴 했는데, 좀 두껍게 그리긴 했습니다 ^^;;;;

 

 

 

 

 

 

 

 

 

1층 파트는 배치를 다 끝냈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배선을 해줍니다.

 

사진은 디오 하부로, 커넥터들을 이용하여 메인라인과 각각의 조명들로 이어지는 전선들을 연결해준 상태입니다.

 

완공되면 이것도 안보이게 뭔가 대책을 세우던가 해야겠습니다;;;

 

 

 

 

 

 

 

 

 

 

 

이제 1층 부분 마무리를 위해서 붉은 아이소핑크가 보이지 않도록 마감하는 작업을 진행해줍니다.

 

1T포맥스를 이용, 절벽부를 따라서 옹벽을 세워줍니다.

 

 

 

 

 

 

 

 

 

이후 옹벽 패턴을 라벨지에 인쇄하여 포맥스에 접착해줍니다.

 

 

 

 

 

 

 

 

 

 

 

 

 

 

 

 

 

 

 

마감후엔 대충 이런 느낌입니다.

 

지금 보니 옹벽 패턴 크기가 너무 작게 나왔는데, 이걸 좀 크게 할걸 하는 후회가 드네요.

 

 

 

 

 

 

 

 

 

 

 

 

 

버스터미널부도 옹벽작업을 해줍니다.

 

옹벽이 상당히 높은편이긴 한데, 모형이니 괜찮겠죠 ㅎㅎ;;;

 

 

 

 

 

 

 

 

 

 

 

편집하면서 일어난걸 발견해서 후딱 수정한 곳입니다.

 

아무래도 포맥스는 휘어있는데, 밀착하면서 라벨지를 붙이면 조금 펴지다보니 이런일이 벌어진 모양입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좁은 버스 통로와 그 근처 역시 작업이 완료되었습니다.

 

 

다만 이렇게 보니 뭔가 회색 감옥같네요...

 

차후 대책을 좀 세워봐야겠습니다. 역시 숙제로... -_-;;;

 

 

 

 

 

 

 

 

 

 

 

 

마지막으로 트램 종점부쪽 상태입니다.

 

역시 여기도 분홍빛 아이소핑크는 더는 모습을 찾아볼 수 없게 마무리하였습니다.

 

 

이렇게 얼추 1층은 마무리가 되었고,

 

 

 

 

 

 

 

 

 

 

 

 

 

 

 

이제 이 난장판인 2층을 손 댈 차례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