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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lroad Models/Diorama

2020 ver 3.0 디오라마 [1층 조명공사 Part I]

 

 

남들은 코로나에 명절을 안쇠네 뭐네 했지만, 저희 집은 21세기답게, Zoom을 이용해서 비대면(!!!) 차례를 지냈습니다.

 

덕분에 차례상 준비하느라 명절에 생각만큼 공정률을 뽑아내질 못했네요;;

 

 

 

이번에 올라가는 내용은 설 명절 + 지난주까지의 공정입니다.

 

 

 

 

 

 

 

 

일단 1층 조명공사를 위해서 보도블럭 파트 및 가로등부터 작업해줍니다.

 

보도블럭은 이렇게 1T포맥스로 보도블럭 모양을 잡아주고,

 

 

 

 

 

 

 

 

이렇게 보도블럭 패턴을 인쇄해줍니다.

 

 

 

 

 

 

 

 

 

 

이걸 이렇게 첫 사진의 1T포맥스에 접착해줍니다.

 

 

 

 

 

 

 

 

 

 

 

이후, 필요하면 적절하게 가로등이 들어갈 자리에 구멍을 핀바이스로 뚫어줍니다.

 

 

 

 

 

 

 

 

 

 

 

이후 LED가 심긴 조명등을 끼워서 고정을해줍니다.

 

LED는 알리산 1.5V 가로등입니다 :)

 

 

 

 

 

 

 

 

밑에 배선정리를 완료해주고, 부착하려는 위치에 붙여준 뒤, 점등테스트를 진행해줍니다.

 

이렇게 한 모듈 한 모듈 공사를 진행해갑니다.

 

 

 

 

 

 

 

 

 

 

 

그리고 2T포맥스를 이용해서 3개의 판떼기와 그 중 하나는 가운데 홈을 하나 파줍니다.

 

 

 

 

 

 

 

 

 

 

 

요로코롬 접착을 해주어서

 

 

 

 

 

 

 

 

총 6mm가 튀어나온 분리대를 만들어줍니다.

 

 

 

 

 

 

 

 

가운데에 핀바이스를 이용, 구멍을 뚫어줍니다.

 

 

 

 

 

 

 

 

 

여기는 이렇게, 쌍두등 가로등이 들어갈 예정입니다.

 

테스트는 망가진 가로등으로....

 

 

 

 

 

 

 

 

 

 

 

 

분리대가 위치할 부분에 구멍을 뚫어서 배선 준비를 해줍니다.

 

 

 

 

 

 

 

 

 

이후 전선이 달린 가로등을 넣어서 납땜 작업을 해줍니다.

 

이후 합선 방지를 위해서 수축튜브를 사용, 절연을 시켜줍니다.

 

 

 

 

 

 

 

 

 

 

 

 

한번 꽂으면 교체하는데 고생이 심하므로, 미리 점등테스트를 해줍니다.

 

저항은 약 150옴을 넣어주었습니다.

 

100옴을 넣고 싶었는데, 집에 재고가 없더군요 ㅠㅠ

 

 

 

 

 

 

 

 

 

 

이렇게 들어갈 위치에 고정을 시켜주면 분리대 설치는 완료됩니다.

 

 

 

 

 

 

 

 

 

 

 

이로써 왼쪽 끝단부 작업은 얼추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이제 오른쪽 나머지 작업을 하러 이동합니다.

 

 

 

 

 

 

 

 

 

이쪽도 같은 방식으로 중앙분리대를 만들어줍니다.

 

 

 

 

 

 

 

 

 

 

순접으로 부착한 후, 안맞는 부분은 줄로 긁어내면서 맞추어줍니다.

 

 

 

 

 

 

 

 

 

이후 길이 체크 및 간섭여부를 확인해줍니다.

 

다행이 간섭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후 색상에 맞게 도색을 해줍니다.

 

 

 

 

 

 

 

 

 

 

 

 

여기도 가로등을 달아주긴 할 텐데, 그냥 가로등은 심심해서, 약간의 손을 봐줍니다.

 

 

 

 

 

 

 

 

 

 

 

토믹스의 가선주 세트입니다.

 

여기에서 가선이 달리는 부분만 기둥에서 똑 떼어냅니다.

 

 

 

 

 

 

 

 

 

 

 

그리고 쌍으로 이렇게 달아줍니다.

 

좀 더 볼만해졌네요.

 

 

 

 

 

 

 

 

 

 

 

이렇게 총 10세트 작업을 해줍니다.

 

이것만 한 5시간 걸렸네요 -_-;;;

 

 

 

 

 

 

 

 

 

 

이후, 먼저 만들어둔 분리대에 핀바이스로 구멍을 뚫어주고, 만들어둔 가로등을 꽂아서 접착후, 배선을 진행해줍니다.

 

 

 

 

 

 

 

 

 

 

 

작업 완료 후 열차를 올려놓아서 체크를 해줍니다.

 

카테너리 높이가 너무 낮은게 아닌가 만들면서 걱정했었는데, 막상 올려놓으니 딱 맞아떨어지는 느낌이네요.

 

사진상은 뚝딱인데, 실제로 분리대 1개당 3시간씩 걸렸네요 ^^;;; 역시 조명이 시간이 오래걸립니다.

 

 

 

 

 

 

 

 

 

 

 

불을 끄고 가로등이 단선없이 잘 고정되었는지 또 체크해줍니다.

 

무사히 잘 되었군요.

 

 

 

 

 

 

 

 

 

 

나머지는 이렇게 지지대를 동그랗게 깎아서 철도건널목 근처에 박아줍니다.

 

 

 

 

 

 

 

 

 

 

이제 1.5V 선들을 하나로 묶어서 배선을 해줍니다.

 

서랍이 더러운데... 이거 나중에 다 배선해야되는게 맞습니다 ^^;;;;

 

 

 

 

 

 

 

 

 

배선 결선 후 테스트 점등을 해보았습니다.

 

가운데 환한 부분은 혼자서 9V LED 바가 들어간 부분입니다 ㅎㅎ;;;

 

 

 

 

 

 

 

 

 

 

중간 중앙 분리대와 트램정거장이 있는 부분입니다.

 

생각한대로 잘 결과물이 나와주었네요.

 

 

 

 

 

 

 

 

 

 

 

 

여기는 1번 회전교차로부 점등입니다. 교각아래에 너무 환한 LED가 있어서 더 어두워보이네요... 저항을 더 달아줘야 하나봅니다 ^^;;;

 

 

 

이제 가운데 버스터미널부 작업을 다시 시작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