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enix] Asiana Airlines A380-800 간만의 국적기 리뷰입니다. Phoenix사의 A380-800, HL7641입니다. 예전 프랑크푸르트 다닐때 몇 번 탔었으며, 2020년 무착륙 관광 비행때도 탑승했던 기체입니다. 피닉스의 상자는 아시아나의 시그니처 칼라로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후면은 나름 한국 비행기라고, 한국 기와 지붕이 들어간 풍경으로 마무리해주고 있습니다. 이런 센스는 마음에 드네요. 안에는 플라스틱 사출품 위에 모형이 얹혀져 있습니다. 꼬리 도장은 휴지로 싸인 채로 도착했습니다. 가끔 중고를 이베이같은 곳에서 구매하면 이렇게 휴지로 도장면을 보호해서 보내주던데, 이게 진짜 도장 보호에 효과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꺼내어서 본 비만 돌고래의 모습입니다. 동체 색이 Pure White이긴 한데, 차라리 두유색보다는 이게 낫다는 .. [SWISS] 스위스 항공 비즈니스 탑승 후기 (ZRH-NRT) 이번 2월에 탑승했던 SWISS의 비즈니스 클래스 탑승 후기입니다. 한국에는 직항이 없어서인지, 장거리 후기가 거의 없더군요. 겸사겸사 한번 올려봅니다. (단거리는 옆좌석 비워주고 기내식 챙겨주는거..빼면 이코노미랑 차이 없습니다 ㅎㅎ...) 탑승 항공편은 LX160편으로, 현재 SWISS가 운항하는 구간중에서 가장 긴 루트중 하나입니다. 현재 SWISS의 기함인 B777-300ER로 운항중입니다. 역시 아시아나 마일로 발권하였으며, ZRH-NRT-ICN간 구간 발권입니다. 공항에서 Check-in 1쪽의 출발 안내 전광판입니다. 프랑크푸르트는 아직도 아날로그였던 것 같은데, 취리히는 공항 레노베이션을 하면서 전광판으로 깔끔하게 업그레이드를 하였습니다. 여기를 기준으로 왼편은 이코노미, 오른편은 Star.. [EVA Air] 로얄 로렐 클래스 탑승 후기 (TPE-VIE) 이번 1월에 탑승했던 EVA항공의 비즈니스 클래스인 로얄 로렐 클래스 탑승 후기입니다. BR061편으로, 타이페이-비엔나 구간 운항 항공편입니다. 아시아나 마일로 발권하였으며, ICN-TPE-VIE-ZRH로 구불구불 돌아가는 여정이었습니다. 최신식 기종인 B787-10으로 운항하고 있었으며, 사진은 차차 보여드리겠습니다. 다만 특이한 점이라면 이원권을 행사하여 방콕을 경유, 비엔나로 향하는 항공편이였습니다. 덕분에 로얄 로렐 클래스의 단거리, 장거리 서비스를 한방에 누려보는 호사 아닌 호사를 겪게 되었습니다. 에바항공의 보딩패스입니다. 처음에 인천공항에서 체크인 할 때는 아시아나 보딩패스에 나왔는데, 타이페이 공항 도착하니, EVA 직원이 게이트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바로 저를 환승 카운터로 안내해주더군.. [American Airlines] B777-223(ER) N774AN 벌써 재작년 사진이네요. 올려놓아야지 해놓고선 까맣게 잊어버리고 있었습니다. 코로나가 풀리니 역으로 바빠져서 항공 출사도 다니지 못한지 꽤 되어가고 있네요 (주륵) [Aviation400] Korean Air A380-800 - 50 Years of Excellence 탑승했었던 레지번호 기체들 위주로 수집을 하는지라 스타 얼라이언스 이외의 항공사는 잘 모을일이 없었는데요, 이번에 모을일이 생겨버렸습니다. Aviation400에서 대한항공 A380을 발매하였고, 레지번호는 HL7612입니다. 기록을 보니, 2011년 12월에 LAX-ICN간에 탑승한 기록이 있더군요. 대한항공의 A380 LA 첫 취항이 2011년 10월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거의 취항하자마자 탑승을 했었네요 ㅎㅎ 박스 외관입니다. JC는 원가절감때문인지 죄 주황색 박스로 나오는데, 그에 비해선 꽤나 성의있는 박스아트 디자인입니다. 내부입니다. 안에는 플라스틱 사출품으로 형태를 잡은 채로 받침대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와는 별개로 윙팁 부분의 도장 손상 방지를 위한 스티로폼으로 2차 보완이 이루어져 있습니.. [JC Wings] Singapore Airlines B777-300ER Star Alliance 이번에도 직접 탑승한 기체입니다. 싱가포르 항공의 9V-SWI 기체로, 2022년 7월 SQ333편으로 CDG-SIN간 비행을 했었습니다. 역시 최근에 수집을 시작한 AV400으로 같은 스얼 특도의 9V-SWJ가 발매되는데, 좀 최신 제품을 살까 고민하다가 그냥 레지번호 맞춰서 구매를 했는데, 많이 실망스러웠습니다. 이유는 차차 설명해보죠. 박스 디자인입니다. 2012년 발매 제품으로, JC의 초창기 제품입니다. 내부는 전 주인이 기스가지 말라고 넣어둔건지, 화장용 티슈에 쌓인 모형을 볼 수 있습니다. 모형을 꺼내둔 모습입니다. 여기서 좀 실망을 했습니다. 물론 10년이 넘은 몰드이다보니 부족한 점은 있지만 (엔진 크기 등) 모형 상태가 빈말로 말해 썩 좋은 상태가 아니었습니다. 여기저기 벗겨진 레터링이.. [Hantrack] 장대형 무궁화호 코레일 CI 도장 이번에 리뷰할 모형은 최근 발매되어서 화제인 장대형 무궁화호 객차입니다. 도입한지는 꽤 되었는데, 새 카메라 기다리고 출장다녀오고 뭐하다보니 이제서야 올라가네요. 참고로 리미트 객차는 3~4월중으로 발매될 것으로 보이고, 2023년은 한국형 철도모형의 풍년이 될 것 같습니다. 실차 소개 한국정밀모형의 무궁화호 객차는 1996년형 무궁화호 초기형 객차를 프로토타입으로 하고 있습니다. 전기형 후기형 합쳐서 400량정도가 제작되었고 한때 우리나라를 휘젓고 다녔으나, 내구연한 만료로 인하여 점점 폐차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조만간 EMU150의 등장과 함께 점점 운용이 줄어들 것으로 보이면서 완전히 은퇴 수순을 밟지 않을까 싶습니다. 모형 소개 모형은 택배로 배송되었습니다. 마음같아선 공장에서 받아오고 싶었으나,.. [GeminiJets] American Airlines B767-300ER 간만에 다시 올라오는 직접 탑승한 기체 모형입니다. 2016년 1월 댈러스에서 LA로 오는 AA2280편으로 탑승했었던 기체입니다. 당시 딱 타이밍이 좋게 1:200으로도 발매가 되어서 1:200으로 소장했었는데, 200을 정리하면서 처분하고 400으로 들여오게 되었습니다. 박스는 역시 흔한 제미니의 박스입니다. 안에는 이렇게 비행기 제원과 모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제미니가 이런 부분은 잘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만, 보관상 조금 더 신경을 써야 할 부분이 생기는 것은 어쩔 수 없지 않나 싶습니다. 모형은 늘 그렇듯이 푸른 플라스틱 케이싱 위에 올려져 있습니다. 박스에서 꺼내어서 본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AA의 신도장이 적용된 기체로, 당시 AA가 시그니처였던 은색 동체를 버리고 도입.. 이전 1 ··· 3 4 5 6 7 8 9 ··· 4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