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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craft Models/1:200

[Herpa] Lufthansa B747-400 "Bremen"

 

 

 

 

이어지는 화질구지 시리즈 제 3탄입니다.

 

 

Herpa 하면 플라스틱 모델들이 주력이긴 합니다만, 일부 다이캐스트 모델이 존재합니다.

 

이번 모형도 비주류인 Herpa의 200스케일 다이캐스트 모델입니다.

 

 

 

 

 

 

 

 

박스아트입니다.

 

미국에서 넘어올때 수난이 많아서 많이 헤지고 헐은 박스입니다. ㅠㅠ

 

 

 

 

 

 

 

 

 

 

 

 

 

뒷면에는 이렇게 기체 제원과, Official LH 라이선스 굿즈임을 증명하는 문구도 있습니다.

 

발매 당시 이게 어디 몰드 빌려와서 만들었냐 좀 화제가 되었었는데, JC몰드로 결론이 났던걸로 기억합니다.

 

 

 

 

 

 

 

 

 

 

 

 

 

 

종이 박스 안쪽에는 이렇게 발포 스티로폼으로 둘둘 싸인 모형이 있습니다.

 

덕분에 상자는 상해도 내용물은 안상했습니다.

 

 

 

 

 

 

 

 

 

 

 

 

 

안에는 이렇게 본체와, 기어 수납부, 그리고 스탠드가 있습니다.

 

프로토타입이 된 기체는 D-ABVP, 기체명 "Bremen"으로 운항했던 기체이며, 코로나가 한창이던 2020년, 모하비로 옮겨졌습니다.

 

지금은 루프트한자에서 은퇴하고, 원 리스사로 추정되는 BoU에 돌아간 상태입니다.

 

 

 

 

 

 

 

 

 

 

 

루프트한자 오피셜 굿즈다보니, 이렇게 스탠드에도 당당하게 루프트한자 로고와 Herpa로고가 같이 들어가 있습니다.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Queen of the Skies라는 별명에 맞게, 747은 참 잘 빠진 기체입니다.

 

물론 타는 승객입장에선 더 좋은 최신 기재들이 좋지만, 보는 입장에선 4발기들은 그 매력이 참 좋습니다.

 

 

 

 

 

 

 

 

 

 

 

콕핏부분입니다.

 

스타 얼라이언스 로고, 두루미 로고, 등등... LH 747의 정석입니다.

 

실 기체인 D-ABVP의 경우 노즈콘 바로 뒤쪽의 창문 하나가 막혀있는데요, 이것도 깨알같이 잘 재현했습니다.

 

다만 어퍼덱 창문 개수는 고증이 안맞는게 함정입니다.

 

 

 

 

 

 

 

 

 

 

 

 

 

 

수직미익입니다.

 

발매 시기가 시기인지라, 구도장 LH 도장을 입고 있습니다.

 

처음에 신도장 나왔을땐 어색했는데, 이젠 신도장도 보다보니 익숙해지네요.

 

 

 

 

 

 

 

 

 

 

 

 

 

 

스탠드에 올려놓고 찍어본 모습입니다.

 

 

 

 

 

 

 

 

 

 

 

 

 

 

 

꼬리 부분에는 구도장에서만 볼 수 있는 Lufthansa.com이 적혀있습니다.

 

 

 

 

 

 

 

 

 

 

 

 

 

 

 

지금은 우여곡절 끝에 제 손을 떠났습니다만, 사진만은 남아서 이렇게나마 올려볼 수 있었습니다.

 

사실 내보내고도 제일 후회한 모형인것 같습니다.

 

언젠간 다시 747을 들여올 수 있겠지 하고 보냈는데, 생각보다 쉽게 각(?)이 안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