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편에서 이어집니다
열차가 북적거리는 곳을 찾아서 도착한곳은 6번홈입니다.
6번홈에는 보통열차 사이죠행 열차가 출발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편성은 A42편성 3량이 당첨되었습니다.
위에 행선판이 녹색 보통으로 되어있는데요, 히로시마지구는 히로시마 시티 네트워크라 불리는 운행체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행선지가 어디냐에 따라서 노선 색이 바뀌는데요, 히로시마역 출발 기준으로
- 시로이시방면 산요본선 열차가 녹색,
- 이와쿠니방면 산요본선 열차가 적색,
- 가베선 직통 열차가 청색
- 게이비선 직통 열차가 보라색
- 쿠레선 직통열차가 황색
으로 표기됩니다.
정시에 열차는 이와쿠니역을 출발, 히로시마쪽으로 떠나갑니다.
사이죠행 열차가 출발하자, 반대편 4번홈에서 출발을 대기중인 115계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히로시마 방면은 아니고, 도쿠야마 방면 열차입니다.
편성은 R01편성으로 시모노세키에서 멀리도 와서 운행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또 다른 열차를 찾아서 3번홈으로 이동합니다.
3번홈에는 A38편성을 선두로 한 편성이 회송 표기를 달고 대기중이었습니다.
운전석 우측 창문이 교체가 된 탓에 편성번호가 한눈에 눈에 안들와서 순간 헤맸습니다 ^^;;;;
이음매가 울퉁불퉁 대충 이어진걸 보니, 아무래도 운행중에 사고로 인하여 유리창이 깨졌고, 공장까지 가긴 그러니, 기지에서 후다닥 갈아끼운 모양입니다.
반대편으로 와보니 뒤쪽에는 A15편성이 물려서 병결되어 있습니다.
히로시마쪽에선 길다란편에 속하는 6량인데, 아무래도 피크시간을 대비하여 여기서 기다리고 있는 모양입니다.
홈 너머로 보이는 0번홈에는 막 니시키쵸로부터 도착한 니시키가와 세이류선의 열차가 승객을 내리고 있었습니다.
니시키가와 세이류선의 NT3000형 차량입니다.
2007년 기존 구형 차량을 대체하기 위해서 들여온 차량으로, 니이가타 트랜시스의 NDC형 18m급 로컬선용 원맨동차입니다.
총 4량이 도입되었으며, 각각 니시키가와의 풍경을 소재로 다른 도장을 입고 있습니다.
사진의 차량은 3호차, 숲의 녹색을 표현한 코모레비(햇살)호입니다.
4번홈의 신야마구치행 열차가 출발하고, 다시 3번홈에 새 열차가 들어왔길래 사진을 촬영합니다.
이번엔 시로이시행 녹색 보통열차 A26편성입니다.
슬슬 해가 져가는 무렵이고, 조금만 더 있으면 사진 촬영이 불가능해지기에, 여기에서 마저 죽치고 편성작전을 할 것인지,
아니면 다른 곳으로 이동할지 잠시 고민해봅니다.
연구회를 보니 227계는 편성 사진이 꽤나 많이 모인것을 확인하고, 마저 여행이나 즐기러 세이류선 플랫폼으로 이동합니다.
JR 서일본패스가 있으니, 이와쿠니-카와니시까지의 운임은 면제고, 카와니시<->니시키쵸간을 구매해서 들어갑니다.
NT3000형 차량 내부입니다.
곳곳에 브라운 계열 색상을 사용하여 고급스러운 느낌을 연출하고 있으며, 223계급의 전환식 크로스시트가 설치되어 안락하지는 않지만 편안한 여행을 책임져줍니다.
헤드레스트쪽에 있는 토코토코트레인의 광고입니다.
이 열차는 뭐냐하면, 니시키가와 세이류선은 원래 국철의 간니치선으로, 산요본선 이와쿠니역과 야마구치선 니치하라역을 이을 예정인 노선이였습니다.
1960년 이와쿠니-니시키쵸 구간이 먼저 개통, 이후 니시키쵸-니치하라 구간은 계속 공사를 이어나갔으나, 이후 국철이 간니치선을 특정지방교통선으로 분류, 건설이 중지되었습니다.
그리고 이후 국철은 다들 아시듯이....
때문에 간니치키타선이라 명명된 이 구간은 개통이 아예 엎어졌으나, 건설이 중지될 때 까지만 해도 무이카이치까지는 선로와 승강장을 제외한 토목공사는 완료된 상태였습니다.
이 구간을 그냥 버려둘 수는 없는 노릇이고 하니, 2004년부터 이 노반중 일부를 이용하여 코끼리열차같은 관광열차를 운행하기 시작하는데, 이게 토코토코트레인입니다.
원 계획 노선상으론 니시키쵸~스오후카가와(현 소즈쿄온천)간 구간을 활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온천까지 이어지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온천을 이용한 관광상품도 팔고 있습니다. :)
연구회에는 CASSIOPEIA님이 구형 차량 사진을 찍어놓은 것이 전부군요. 나중에 요거랑 신역(뒤에 언급하겠습니다) 때문에라도 날짜 맞춰서 한번 가봐야 할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걍 흘러흘러다니다가 유입된거라서 사전 준비가 전혀 안되있다보니... ^^;;;
(그러고보니 니시키가와 세이류선이 등장하는 여행기도 이게 두번째(...)같군요. 2010년 이후 약 9년만의 등판이네요.)
이쪽에는 니시키가와세이류선의 노선도와 운용차량이 나와있습니다.
니시키쵸부터 총 14개의 역, (세이류선은 11개역) 그리고 운용중인 NT3000형 4량의 모습입니다.
좌측부터 니시키가와의 물고기와 강을 상징하는 푸른색을 표현한 세세라기호, 벚꽃을 상징하는 붉은색의 히다마리호, 제가 탑승한 숲의 녹색을 표현한 코모레비호, 마지막으로 반딧불이를 표현한 키라메키호입니다.
왔던 구간이니 패스해서 카와니시역까지 쭉쭉 달려옵니다.
(물론 당시엔 간토쿠선에서 찍어온 카와니시역 사진이 못쓸정도로 망가진 사진이란걸 몰랐기에...)
카와니시역 앞에는 야마구치현립 이와쿠니고교가 있습니다.
그래서 역이랑 버스 정류장까지 고루고루 배치되어 있습니다.
사진은 버스정류장의 모습입니다.
이 뒷쪽의 언덕 위에 학교가 있죠.
카와니시역을 출발하여 가다보면 이렇게 간토쿠선이 갈라져서 나갑니다.
이곳이 니시키가와 세이류선의 시점인 모리가하라 신호장입니다.
저 멀리 간토쿠선을 떠나보내며, 본격적인 니시키가와 세이류선 여행이 시작됩니다
간토쿠선을 보내고 한참을 달리다보면 산요신칸센 선로가 보이게 됩니다.
니시키가와 세이류선의 첫 정차역인 세이류 신 이와쿠니역이 곧 등장합니다.
진행방향 좌측에 앉아있던지라, 세이류 신 이와쿠니역 사진은 못찍고 넘어갔(...)습니다.
열차는 내륙으로 달리고 달리고 있습니다.
간토쿠선에서 보았던 한적한 차창풍경이 계속 이어집니다.
애초에 역명판이 다 모여있는 노선이라, 그냥 편안히 앉아서 (실제로 체력도 바닥나기 직전이고..) 진행합니다.
슈치카사가미역을 지나서 다음 역은 미나미고치역입니다.
근처에 매우 큰 유채밭이 있어서 4월에는 지방자치단체에서 하는 유채축제가 이곳에서 열린다고 합니다.
다음역인 유카바역입니다.
역명판은 2008년 그 즈음과 비교해서 크게 달라진 것이 없습니다.
유카바역의 벽면 안내판입니다.
벽에는 벽시계가 하나 걸려있고, 시간표와 운임표가 보이고 있습니다.
하루 10왕복으로, 짧은 로컬선치고는 꽤나 활발하게 운행중인 모습입니다.
차내의 운임안내입니다.
정리권 구간에 따라서 얼마나 내야 하는지 나오고 있습니다.
기획승차권은 죄다다 휴짓조각이 되는 노선이므로, 여기서는 운임을 자세히 봐둘 필요가 있습니다.
저는 미리 이와쿠니역에서 왕복표를 뽑아왔으므로, 걱정없습니다.
노선이름 답게, 상당한 구간에서 오른편으로 강을 끼고 달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늦봄인데도 꽤나 시원한 풍광을 보여주던데, 여름엔 더더욱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
아무래도 산지의 강이니 만큼, 폭은 그리 넓지는 않습니다.
늘 보아서 익숙한 한강같은 강이 좀 많이 큰 강이긴 하죠 ^^;;;
한참을 달려서 도착한 역은 무쿠노역입니다.
역명판 옆에는 근처에 반딧불의 서식지가 있다는 안내가 있습니다.
도시에서만 나고자란 X세대라, 반딧불같은걸 전혀 본적이 없는지라, 어찌 생긴건지 궁금하긴 하네요.
무쿠노역의 승강장 벽면입니다.
시간표, 운임표라던가, 수상한 물건 보면 신고해달라는 내용 등 복닥복닥합니다.
그래도 다들 깨끗하게 관리되는 것을 보아, 아직은 상황이 좋은 3섹터 노선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열차 안에 있는 연계 시간표입니다.
니시키쵸발보다는 이와쿠니발에 초점을 맞추어서 신칸센연계를 해주고 있습니다.
이와쿠니발 니시키쵸행 전 열차에서 히로시마/도쿄방면으로 연계 가능한 코다마/히카리-노조미/사쿠라호의 시간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또한 니시키쵸에서의 이와쿠니 시영버스와의 연계 시각표도 안내하고 있습니다.
다음 역을 향해서 달리다보니, 절벽 한켠에서 뭔가 뚝딱뚝딱 짓고있는 신역을 지나갑니다.
'접근 수단이 눈을 씻고봐도 없는데 왜 여기다가 역을 짓지?' 라는 생각이 드는 곳입니다.
이 역은 세이류 미하라역으로, 제가 갈때까지는 2018년 10월 개통 목표로 공사중인 역으로, 이후 서일본 대호우 이후 2019년 3월로 개통시기를 늦추었습니다.
컨셉은 '비경역' 으로, 정말로 '열차밖에는 갈 수가 없는 곳'입니다.
물론 일반 승차 역은 더더욱 아니고, 니시키가와 세이류철도의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열차에 승차한 승객만이 갈 수 있는 역이라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토코토코 트레인과 관광 연계상품으로 묶여서 나올테니 둘이 세트로 해서 한번 가보고 싶어지는군요.
나구와역을 지나서, 열차는 네카사역에 도착합니다.
세이류선은 이렇게 강옆에 떡하니 역이 놓여져있는 곳이 꽤 많습니다.
마을에 가려면 다리하나 건너야하는 곳도 꽤 많고요.
사진은 안남았지만, 전역인 나구와역은 대놓고 강하나를 건너 와야지만 승차가 가능한 역입니다.
네카사역의 역명판입니다.
꽤나 깔끔하게 보존되고 있습니다.
역시 2008년의 여행기랑 크게 달라진것이 없습니다.
열차는 한참을 강을 따라서 산속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유량이 적은데도 꽤나 물살이 센데, 서일본 대호우때 피해가 꽤나 컸을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역인 카와야마역입니다.
섬식 1면2선이지만, 한쪽 선로를 뜯어서, 1면 1선인 역입니다.
재미있는건, Y자 분기의 형태는 그대로 살린채로 선로를 깔아놓아서 분기기는 없지만 분기하듯이 삐걱이면서 역에 진입합니다 ^^;;;
니시카가와 세이류선의 유일한 2선역은 중간의 카와고치역으로, 섬식 1면 2선의 역입니다.
여기에서 열차의 교행이 이루어지며, 위와같은 구조때문에 한번에 2편성 이상이 운행하는것은 힘듭니다.
올때는 카와고치역에서 3001호를 교행하였는데, 이놈의 해가 져가는지라 사진으론 못담았습니다(...)
다음역인 야나제역입니다.
슬슬 정차상태에서의 역명판 찍기도 힘들어져갑니다.
그리고 도착한 니시키쵸역입니다.
니시키가와 세이류선의 종착역입니다.
타고온 3003호는 오리카에시로 이와쿠니로 출발합니다.
18:50도착, 19:06출발로 26분 정차후 다시 돌아갑니다.
토코토코트레인도 안다니고 하니, 구내나 잠깐 돌아보고 다시 열차로 들어가려고 합니다.
옆의 유치선에는 노란색 키라메키호가 주박되어 있습니다.
참고삼아서 둘러본 CASSIOPEIA님의 여행기에선 안보이던 녀석이네요.
그리고 그 앞엔... 띠용? 니가 왜 여깄니?
키하 40-1009 차량으로, JR서일본도 아닌 JR동일본의 도색을 입은 차량이 여기에 떡하니 서있습니다.
이녀석의 정체는 2017년에 JR동일본의 가라스야마선에서 은퇴한 차량으로, 2017년 5월에 JR동일본으로부터 양도받아서 반입한 차량이라고 합니다.
철도 회송이 아닌 육상운송으로 반입되었으며, 당시에 사진좀 찍어보겠다고 근방 철덕들이 난리였던 모양입니다.
세이류 미하라역에 이벤트 열차로 세워주겠단 멘트로 미루어보아, 복고풍 차량인 요 녀석으로 운행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후 해가 완전히 져버렸고, 빠르게 워프해서 세이류신이와쿠니역에 도착합니다.
옛 역 이름은 미쇼역이였지만, 지금은 신칸센 신 이와쿠니역에 이름을 맞추어서 세이류 신이와쿠니로 개명했습니다.
내리면서 운전사랑 살짝 실랑이를 한게, 제가 산 표는 세이류신이와쿠니가 아닌, 그보다 더 멀리가는 표인데, 운전사가 '더 멀리가는 표인데 정말 내려도 괜찮겠냐'고 몇번을 물어보길래, 괜찮다고 하고 내리느라 좀 걸렸습니다 ^^;;;
실랑이가 끝나고, 문을 닫고 출발 준비중인 열차입니다.
역 계단을 내려가면, 이렇게 좌측으로는 신칸센역으로, 우측으론 관광버스 승차장으로 갈 수 있습니다.
다만 여기 불이 하나도 안들어와서 좀 무섭습니다 -_-;;;
저도 가는데 뒤에서 누가 같은 방향이라 그런거겠지만 걸어오길래 뒤도 안돌아보고 후다다닥 걸어갔네요;;;
조금 걷다보면, 이제야 불이 들어옵니다. (안도)
JR신이와쿠니역은 그래도 아직 한참 더 가야합니다... (먼산)
도착해서 얼른 승강장으로 올라옵니다.
후쿠오카로 돌아가는 열차는 우선 첫 타자로 코다마 760호 오카야마행입니다.
이걸로 히로시마까지 올라가서, 연계 사쿠라를 타고 내려오게 되죠.
신칸센 신-이와쿠니역입니다.
정말 너무 안쪽에다가 지어놔서, 이용하기도 참 힘들어먹은 역입니다.
로컬선역도 아닌데 일 평균 승차인원 990명이라는것부터 말 다한겁니다.
도착한 코다마는 전기뱀장어 500계가 당첨되었습니다.
선두차를 찍고 타려는 요량으로, 자유석 맨 앞인 8호차에서 대기를 하고있다가 사진을 건져올립니다.
V4편성이군요.
좌석 앞의 안내판입니다.
비상 탈출 안내인데, 앞쪽으로는 출입문이 없으니 주의하라는 스티커가 보입니다.
요거같은 편의성 문제때문에 500계가 예정보다 빠르게 주력 자리에서 내려와서 이렇게 코다마로 전전하는 신세가 됬죠...
500계의 선두차에는 이렇게 운전석 사진을 크게 인화해서 붙여두었습니다.
그리고 왼쪽에는 자그마한 운전대까지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야말로 운전하는 기분 내라고 신경을 많이 써준 모양새입니다.
히로시마역에 도착한 코다마 760호입니다.
이제 오카야마를 향해서 출발합니다.
이번 여행내내 정말 뻔질나게 드나든 히로시마역입니다.
베이스캠프는 후쿠오카인데, 참 기묘하네요. 역시 기획승차권의 힘이란...
잠시 시간이 남으므로, 열차 사진을 더 찍어보러 갑니다.
맞은편에 정차한 도쿄행 N700계 K16편성 노조미입니다.
오카야마행 코다마는 이 노조미를 먼저 보내주고 출발합니다.
오카야마행 코다마가 떠난 후 도착한 신오사카행 사쿠라입니다.
R6편성으로 운행하고 있었습니다.
이후, 미도리노마구치에서 사쿠라호의 지정석권을 GET!
하카타에는 9시 45분 도착 예정입니다.
먹을것을 사가지고 플랫폼으로 이동합니다.
전광판에는 벌써 제가 탈 열차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승강장으로 올라가보니...엥?
코다마는 코다마인데, N700계군요?
사쿠라/미즈호로 주로 뛰는 N700계가 하카타행 코다마로 대기하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원래는 지정석인 7, 8호차까지 자유석으로 풀린채로!
그야말로 자유석 이용자 입장에서는 "땡잡은" 차량이군요.
땜빵으로 들어간건지, 정기운용차량인지는 모르겠지만, 걸리면 참 기분이 좋을것 같습니다.
아마 정기운용이라면 그린샤가 있는 코다마로 나올테니 바로 검색이 되겠군요.
11번홈의 코다마 755호입니다.
S14편성으로 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이걸 타고 가고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내일이 출국이고, 아직도 짐을 안싸놔서(...) 얼른 숙소가서 짐 싸야하므로 더 빠르게 가는 사쿠라를 타러 이동합니다.
잠시후 맞은편 12번홈에 제가 탈 사쿠라가 도착합니다.
R2편성으로 운행하고 있습니다.
이제 이 열차를 타고 워프를 시전합니다.
한시간 후 도착한 하카타역입니다.
이제 얼른 숙소가서 짐을 싸고 씻고 자야합니다. 아침 비행기라 안그랬다간 놓치는 대참사(...)가 벌어질 가능성이 높아서...
이제 마지막날만 남았습니다.
다음 편에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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