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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lroad Models/Diorama

모듈 디오라마 제작기 12편 - 완공

본격적으로 마무리를 향해서 달려가고 있습니다.











이제 이 너덜너덜한 전선들을 깔끔하게 묶어줄 시간입니다.

벌써부터 선 정리할 생각에 머리가 아프네요;;


이대로 누워서 위를 바라보며 선정리를 해줍니다.













하부에 전선 정리를 완료한 모습입니다.

12V 30W SMPS를 이용한 전원 공급을 계획했는데, 콘센트 꽂을데가 영 마땅찮은데다가 LED가로등이 3V라는 애매한 전압때문에 포기하고 9V건전지 2개, AA건전지 두개로 전원작업을 완료해줍니다.













점등테스트입니다.

결선된곳 없이 잘 들어오네요.













이후 시트지로 테두리를 마감해주고 스위치를 달아줍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도색작업에 들어갑니다.

사진은 테스토르사의 에나멜로 제가 레일 웨더링에 사용하는 물건입니다.






























에나멜을 이용해서 이렇게 레일 웨더링을 끝내줍니다.


또한 전기가 통하기 때문에 맨 위 답면은 면봉에 신너를 묻혀서 닦아줍니다.














이후 토믹스 3003 가선주를 도색해줍니다.

먼저 서페이서를 올리고, 그 다음 메탈릭 실버를 입혀줍니다.












이후 와이어를 이용해서 카테너리 작업을 완료해줍니다.
























이후 그린맥스 교통 신호등으로 도로에 신호등도 넣어줍니다.














그리고 이제 마지막으로 각 선에 하나씩 신호기를 넣어줍니다.

조립식도 있는데, 이젠 조립이고 뭐고 그냥 귀찮아서 완제품으로 사버렸습니다...














카테너리 도색도 완료하여, 이제 철도쪽은 다 끝난 상태입니다.

마무리로 악세사리들을 조금씩 추가해줍니다.














우선은 카토의 우체부 피규어입니다.

한국이랑 우체부 옷 색도 비슷해서 그냥 그대로 써줍니다.















다만 요 다마스같이 생긴 차는 옆에 일본 체신청 로고가 있어서 사포로 갈아내주고 붙여줍니다.












그리고 각 스위치마다 이름표도 붙여줍니다. 안적어두면 저도 자꾸 헷갈려서요 ^^;;;












이후 인형이나 차량같은 악세사리를 추가로 좀 더 붙여주면 작업은 다 끝나게 됩니다.














6월 말, 늦어도 7월 초즈음엔 끝낼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벌써 7월 중순이네요 ^^;;;;


남은건 인형이랑, 보강 공사 아크릴장 정도인데, 따로 제작기로 올릴 것 같진 않습니다.


자세한 사진은 나중에 따로 올려보고, 제작기는 여기서 마쳐보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