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깔끔하게 포장(?)을 해줄 차례입니다.
옹벽들을 세우면서 내부 골조들을 안보이게 마무리해주는 작업입니다.
패턴시트를 이용해서 옹벽을 만들어 줍니다.
접착전에 잘 맞는지 확인을 해줍니다.
확인 후, 20T 아이소핑크로 테두리를 쳐줍니다.
이후 3T포맥스로 뚜껑을 덮어준 후, 레일 배치를 하면서 설계 점검을 합니다
그리고 점검중에 튀어나온 문제의 부분입니다.
토믹스 PC고가교로 바꾸면서 기둥 위치가 변한 것을 깜빡했다가, 교각이 도로위에 올라간 상황입니다.
그래서 얼른 도로 수정을 해줍니다. 이제는 도로와는 겹치지 않습니다.
설계 점검이 끝났으니, 이제 마무리를 위한 보도블럭 작업에 돌입합니다.
우선 기본적으로 프라이머를 깔아줍니다.
이후 마스킹을 해주고, (패턴은 집앞의 보도를 참고했습니다) 도색을 마무리해줍니다.
그런데 아뿔싸.. 실외에서 작업하다보니 해가 진 후에는 정확한 색상 확인이 힘든지라, 스프레이 캔 뚜껑이 바뀌었는데 그대로 진행해버려서 검정색으로 도색이 되었습니다;;;
되게 신경 쓰일정도의 색인데, 패턴시트가 다 떨어져서 그냥 울며 겨자먹기로 부착해줍니다.
나중에 흰색 도장을 위에 살살 덧칠해봐야겠습니다;;
이제 도심부 부분은 얼추 마무리가 된 상황이고, 이제는 본격적으로 선로를 놓아보려고 합니다.
다만 사용하려는 피더가 국내에 재고가 없어서 또 일본에 오더를 내다보니, 한동안은 손만 쭉쭉 빨고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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