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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lroad Models/Diorama

모듈 디오라마 제작기 6편 - 건물 손보기 III



어쩌다보니 연달아서 제작기가 올라가네요 ^^;;;

자기 전에 찜찜해서 마무리를 해주고 자려는데, 이게 은근 양이 되서 따로 독립시켜줬습니다.



화질구지는 여전히 활개치고 다니니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ㅠㅠ







마무리로 그려준 건물 벽 부분입니다.

주차장 뒷배경으로 쓰일 이미지, 그리고 역 벽을 막아줄 벽 및 심심함을 방지하기 위한 광고들입니다.



또한 안내판 부분도 흰 줄로 표시한 타는곳 부분의 디테일이 영 마음에 들지 않아서 다시 작업해줬으며, 이 김에 빠진 화살표 아래 계단 마크도 달아줬습니다.












벽을 다 붙인 모습입니다.

전부 다 공익광고로 채워봤습니다. (하나는 스파이같습니다만...)











불을 켠 모습입니다.


이젠 뭔가 미완성이라는 느낌은 덜 드네요.











붙이면서 천장 안내판이 살짝 삐딱하게 붙었네요


순접으로 고정 완료한 상태라 뭔가 찝찝합니다 -_-;;;











이제 주차장에 벽을 다 붙여준 모습입니다.

이렇게 착시효과를 주면서 주차장이 뒤에 계속되는 듯한 느낌을 주려고 합니다.










고정후 배선 정렬후에 찍은 사진입니다.

배선은 절연테이프 감거나 수축튜브 넣는게 귀찮아서(...)  순접을 치덕치덕 노출된 전선에 발라버리고 경화제를 끼얹었습니다















배선 공사가 끝났으니, 이제 우체국 건물도 접착제로 고정시켜줍니다.


이제 진짜로 보도블럭과 옹벽 공사에 들어가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