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 문제로 인해서 결국 곡선부분 디오라마는 아는 지인에게 양도하고, 남은 직선 디오라마를 보관하게 되었습니다.
사정상 외국에 자주 나가 있는지라, 보관시 먼지 문제가 커서 어찌해야하나 고민하던 찰나 거금을 들여서 아크릴장을 맞춰 버렸습니다.
이제 먼지 걱정도 덜었으니, 열차를 마음껏 디스플레이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책장 위에 아슬아슬하게 올라간 디오라마입니다.
앞쪽 구형 트러스는 설정상 폐선이였으나, 전시용 디오라마로 바뀌면서 화물선으로 부활했습니다 ^^;;
최근 유럽형으로 테마를 옮기면서 (일본형 수집은 목표했던 컬렉션을 전부 다 수집했습니다) 디오라마를 유럽형으로 꾸며보았습니다.
앞의 두 차량은 DB인데 뒤의 IC2000은 SBB차량이다보니 뭔가 언밸런스 하긴 하네요.
장식장 위에서 내려다본 모습입니다.
현재는 전차선을 철거하고 다시 설치 준비중에 있습니다.
전시회를 다녀오면서 상태가 너무 좋지 않아져서 리뉴얼을 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이 김에 저번에 벌인 어처구니 없는 고증상 오류도 수정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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