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bbytrain] CD Railjet 도착

 

 

 

9월 24일 독일에서 발송된 CD 레일젯이 벌써 도착했습니다.

 

금요일 퇴근과 함께 도착한 모형을 보니 한 주의 피로가 싹 가시는 기분입니다.

 

 

 

 

 

 

 

 

메인 박스는 세관 신고서와 라벨이 붙어있습니다.

 

조심조심 박스를 뜯어봅니다.

 

 

 

 

 

 

 

 

 

뜯어보니 안에 박스 하나가 더 있네요 ^^;;;;

 

운송 도중 박살날까봐 2중 포장을 해줬나 봅니다.

 

 

 

 

 

 

 

 

 

드디어 본체 안의 내용물을 확인합니다.

 

모형은 N인데 동봉된 카달로그는 죄 HO네요 ^^;;;;

 

 

 

 

 

 

 

 

 

 

 

내용물의 CD레일젯 7량 세트입니다.

 

붉은 오리지널 레일젯과는 다른, 체코의 레일젯은 푸른 피(?)가 흐릅니다. ^^

 

 

 

 

 

 

 

 

 

 

박스의 뒤는 간단한 실차의 설명과 함께 동사에서 발매한 기관차가 세트니 구매해서 즐기라는 이야기도 적혀있습니다.

 

물론 전 타사의 기관차를...흠흠...

 

 

 

 

 

 

 

 

 

 

선두차의 클로즈업입니다.

 

CD레일젯은 오스트리아의 레일젯과는 달리, 선두차 단 1량과 식당차 일부만이 비즈니스석입니다.

 

(OBB는 선두차 + 중간차 1량 + 식당차 일부)

 

 

 

 

 

 

 

 

 

 

 

선두 Cab 차량의 디테일입니다.

 

그래도 유럽형 제조사라고 그래도 디테일이 살아있는 모습입니다.

 

2년을 넘게 기다린 애증의 모형입니다 -_-

 

 

 

 

 

 

 

 

 

견인기는 하비트레인의 짝이 아닌, Fleischmann의 디지털 기관차를 선택했습니다.

 

제조사가 다르다보니 하단부의 흰 색이 밸런스가 살짝 맞질 않습니다.

 

그래도 독일 포럼에서 다른 사람들의 글을 읽을 때는 엄청 차이나는 것 같아서 살짝 쫄아있었는데 생각보다 덜해서 한시름 놓이네요.

 

 

 

 

 

 

 

 

 

 

 

그리고 이제 기존의 케이스를 갈아내고, 예전부터 이녀석을 위해 준비한 북케이스로 이사를 진행합니다.

 

그 과정에서 발생한 부산물 우레탄들입니다.

 

 

 

 

 

 

 

 

 

북케이스에 담긴 기관차와 객차셋입니다.

 

이제 이렇게 설명서와 같이 보관을 하게 됩니다.

 

나중에 시간이 생기면 자세한 리뷰를 할 수 있길 희망해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