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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01] #3402 자동차 수송 열차 철도 사진을 찍으면서 노숙을 해보기는 두번째로군요. 전날 태화강을 출발해서 밤새 달려와서 광운대역에 위치한 H모터스 기지에 자동차를 배달해주는 열차입니다. p.s. 이 열차는 하행열차인 #3401이랑 같이움직이는 열차인데, 전날 찍은 #3401은 도저히 살려낼 수가 없더군요...
[150719] 정선 A트레인 @아우라지역 지난 일요일, 외갓댁에 들릴 겸 정선 아리랑 열차를 타보았습니다. 실내는 비몽사몽해서 사진을 몇장 남기지는 않았습니다만, 확실히 그 불란서 디자이너보다는 잘 디자인한 열차입니다. 실내도 화사하면서도 뭔가 불편하지 않고 말이죠. 아우라지에 도착하고 나서 할일 없이 슬금슬금 어슬렁대다가 사진 찍을만한 포인트를 찾아서 사진 몇장을 찍어왔습니다. 아우라지역에서 출발 대기중인 아리랑 열차 13시 40분, 아우라지역을 출발하는 A트레인입니다. 출발하면서 헤드라이트를 풀로 켜시길래 아찔했었습니다만, 다행이도 사진에는 별 영향을 안 끼쳤네요. 아우라지역을 출발하여 민둥산으로 가는 4856 열차입니다. 같은 장소에서 위치만 달리 찍어본 열차입니다. 반대편에 세워둔 카메라에서 촬영한 영상입니다. HD가 지원되니 가능하다면..
[140829] 중앙선 출사 전날의 동해 남부선에 이은 출사입니다. 거의 1년이나 지나다보니 위치도 그렇고, 열번도 다 잊어먹었네요.
[140828] 동해남부선 출사 상당히 시간이 지난 이야기네요 ^^;;;; 게으름에 치일피일 미루다가 이제야가 올립니다. 이번에 이전된 동해남부선 경주-포항 사이 구간과 일부 중앙선 구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같이간 분들과 굉장히 즐거운 출사를 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올해도 가고 싶긴 한데, 이놈의 메르스때문에 한동안 유폐 신세일것 같습니다..... | 동대구발 포항행 무궁화호 #1755 | 안강역 - 양자동역 | | 제천조차장발 괴동행 무개화물 #3343 | 효자역 - 괴동역 | | 경주발 괴동행 근거리 화물 #Y3412 | 사방역 - 안강역 | | 태화강발 광운대행 자동차 수송 #3402 | 불국사역 - 경주역 |
Boeing B787-8 United Airline | N27901 | 2013 06 29 | Narita Intl. Airport |
[140728] 강릉 출사 - 남대천 철교/강릉역 건널목 여름을 맞아서 할머니 댁에 잠깐 짬을 내서 피서를 다녀왔습니다. 댁이 강릉역 근처여서 참새가 방앗간을 못지나치고 출사를 다녀왔습니다. 다녀와서 조사해보니 9월부터 강릉역 지하화 공사가 시작되어서 여객 취급이 중단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대부분의 사진이 9월 이후로 볼 수 없는 사진으로 꾸며지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날 노리는건 동해 이북 유일한 컨테이너인 레어템 #3051 강릉 컨테이너였는데 운휴가 뜨더군요...ㅋ (안인 석탄차, 옥계 시멘트 같은 동해 이북 화물이 다 떴는데 찍으러 갈 방도가 없어서 입맛만 다셨었습니다..) 전날 23:25 발 야궁화인 #1641로 정동진에 도착해서 해돋이를 보기 위해서 대기하던도중 촬영한 청량리행 #1632입니다. 견인기는 8277호입니다. 이후 버스를 타고 도착 한후 잠..
2014년 1월 17일 대전 출사 동생과 함께 여행을 다녀온지 하루만에 ITX-새마을의 시운전 소식을 접하고 새벽차를 타고 부랴부랴 충남으로 달려갔습니다. (휴대폰 알람 문제로 첫차를 놓쳐서 스케쥴이 좀 꼬였습니다만..) 여러가지 불상사도 있었지만 무사하게 출사를 끝마칠 수 있었습니다. 다시한번 이날 동행하셨던 분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계룡역에 도착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통과한 ITX-새마을 03편성 미호천철교에서 찍은 연무대발 춘천행 임시 무궁화호. 이날 전반적으로 미세먼지를 동반한 안개가 심하게 끼어서 사진들이 많이 엉망이였습니다. 이날의 하이라이트였던 서창삼각선의 ITX-새마을입니다. 동일 열차 위치를 옮겨서 촬영한 ITX-새마을 반입 편성입니다. 이날 창원으로부터 자력회송되어 대전조차장까지 이동한 열차입니다. 새빨간 천장부 도색..
뒷북치는 올드의 날 제대로 된 뒷북 포스팅이지만... 울궈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올해 6월 30일을 기준으로 7100, 7200, 7500호대 특대형들이 줄줄이 퇴역을 하게 되었습니다. 마침 한국에 있던지라, 어떻게 담아볼까 요리조리 고민 중이였으나, 짧은 방학덕에 지방 출장은 생각도 못하던 와중에 상당한 숫자의 올드기가 수도권으로 올라오고 있는것이 포착되었습니다. 다음날 날잡고 장비를 챙겨서 밖으로 돌아다녔고, 귀중한 사진 여러 장을 건질 수 있었습니다. 덧. 여기있는 모든 사진들은 6월 26일 단 하루만에 모두 촬영한 사진입니다. 다른 열차 사진도 많지만, 여기선 지금 더이상 자력으로 굴러다니는 모습을 볼 수 없는 녀석들만 올렸습니다. 미리 이날 동행했던 German Gray 형님과 8 Notch군, 최연수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