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묵은 뉴스이긴 합니다.
코로나 기간동안 챕터 11을 신청했었던 SAS가 정상화 과정에서 Air France - KLM그룹의 투자를 받게 되었습니다.
향후 AF-KLM그룹은 19.99%의 SAS지분을 가지게 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서 SAS는 스타얼라이언스를 떠나서 스카이팀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스타얼라이언스 창립 멤버인 SAS의 타 동맹체 이적은 꽤나 상징적인 뉴스입니다.
https://simpleflying.com/air-france-klm-non-controlling-stake-sas/
현재 대서양 노선은 조인트 벤처를 통한 합종연횡이 매우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현재 버진 아틀란틱을 끌어들이고, 이젠 SAS마저 스얼에서 뺏어온 스카이팀이 가장 큰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민영화 과정에서 원월드 이적이 가장 유력한 TAP포르투갈, 반대로 민영화 과정에서 스타얼라이언스 이적이 유력시되는 ITA 등, 대서양 시장은 치열한 상황입니다.
다만 스타얼라이언스는 대한항공에 흡수 합병이 진행중인 아시아나도 있다보니, 향후 세가 약해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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