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과 함께 여행을 다녀온지 하루만에 ITX-새마을의 시운전 소식을 접하고 새벽차를 타고 부랴부랴 충남으로 달려갔습니다.
(휴대폰 알람 문제로 첫차를 놓쳐서 스케쥴이 좀 꼬였습니다만..)
여러가지 불상사도 있었지만 무사하게 출사를 끝마칠 수 있었습니다.
다시한번 이날 동행하셨던 분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계룡역에 도착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통과한 ITX-새마을 03편성
미호천철교에서 찍은 연무대발 춘천행 임시 무궁화호.
이날 전반적으로 미세먼지를 동반한 안개가 심하게 끼어서 사진들이 많이 엉망이였습니다.
이날의 하이라이트였던 서창삼각선의 ITX-새마을입니다.
동일 열차
위치를 옮겨서 촬영한 ITX-새마을 반입 편성입니다.
이날 창원으로부터 자력회송되어 대전조차장까지 이동한 열차입니다.
새빨간 천장부 도색을 보면서 JR동일본의 E259가 연상되네요.
우연히 얻어걸린(...) 광양항발 청주행 컨테이너 열차입니다.
광양항발 컨테이너라길래 설마했는데 진짜로 무개 컨테이너가 걸렸습니다.
동일열차입니다.
p.s. 몇몇 사진들은 포토샵의 힘을 빌어 모세의 기적을 일으켰습니다(...)
p.s.2. 카메라 시간을 한국 시간으로 안바꿨더니 exif상의 정보가 엉망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