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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lroad Models/Projects

KATO HO 스케일 Kiha 82 무궁화호 객차 도색


 

 

이번에 어찌다가 부산의 키샤에 들어가게된 무궁화호 객차들을 도색해주게 되었습니다.

 


 

원래 무궁화 객차 대체용으로는 사하 180을 많이 사용하는데, 부득이하게 키하 82로 작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도색만 해주기로 했었는데, 만들다보니 오리지날 키하 82의 천정부의 물탱크가 너무나도 거슬려서 밀어버리느라 의외로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마음같아선 저기 공조기 덕트로 추정되는 호스도 밀어버리고 싶었으나 시간이 너무나도 한정적인 바람에...)

 

 

 

아무래도 마감시간이 촉박했던만큼 사진은 남은것이 거의 없는데다가, 폰카로 찍어서 화질 열화가 매우 심하네요.

 

 

 

 








현재 유일하게 남아있는 작업 과정의 사진이네요.

 

 

본체의 경우 귀찮은 퍼티질은 거의 다 끝나고 흰색 배경색이 이미 올라가 있는 상태고, 천장부의 물탱크와 디젤 배연구를 날려주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완성후 데칼 접착전 의뢰주인 키샤 사장님에게 넘어가기 전의 사진입니다.

 

 










나름 신경써서 물탱크 부분을 날렸는데, 물탱크를 날리고나서 보니 저 반대편의 덕트부분이 눈에 거슬리는군요.












간단한 Before/After입니다.

 

 

시간이 좀만 더 여유로웠다면 에어컨도 거꾸로 붙여주고 위치도 가운데로 재조정을 해주는 등의 손질을 해줬을텐데 여러모로 시간상 제약때문에...

 

 

(덧. 지금와서 보니까 문과 차량 단면부 사이도 은색 도장이더군요... 나중에 키샤 가서 AS해줘야 할 것 같습니다.)




















 

 

 

 

수납 케이스 안에 들어가 있는 사진입니다.

 

나중에 이렇게 한국 철도모형을 만들어서 출시하는게 소원입니다만... 언제쯤 가능하련지... ^^;;;;

 

아무래도 기동차가 베이스다보니, 하부에 디젤기기들이 빼곡한건 어쩔 수가 없네요.

 

 

 
















총 4량을 작업했고, 현재 키샤에는 3량만 올라가 있는 것 같더군요.

4량을 모두 연결한 사진입니다.



보는사람들은 괜찮다는데 역시 만든사람의 눈에는 흠집만 보이는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DFG 코리아의 8204 HO스케일 기관차에 연결된 모습입니다.

 

기관차는 1:87스케일인데 객차가 1:80 스케일이다보니 비례가 정확하게 맞질 않네요...

 

 

 

 

지금은 야매로 도색과 개조를 하는 수준이지만, 언젠가는 꼭 제대로 된 한국 철도모형을 만들수 있는 그 날을 위해서... 노력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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