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에서 이어집니다.
루프트한자의 B747-8입니다.
2015년 가을까지는 LH712에 A380이 들어왔었던걸로 기억하는데, 그새 747로 바뀌었네요.
Aurora항공의 A319입니다.
기체 도장은 Aurora이나, 이날 인천에 도착한 항공기의 편명은 SU, 즉 Aeroflot의 항공편으로 인천에 도착했습니다.
이는 Aurora항공이 Aeroflot의 자회사라서 그런 것이 아닌가 싶네요.
오늘의 네번째 (블로그에는 안올렸지만, 이날 촬영한 필리핀 항공의 A321에도 샤크렛이 있었습니다) 샤크렛이 장착된 A321/320입니다.
대한항공의 스카이팀 도장이 적용된 B777-300er 기종입니다.
홍콩익스프레스의 A320입니다.
인천공항에 있으면서 느낀건, 한국 공항인지 중국 공항인지 구분이 안 갈 정도로 중국기가 드나든다는 것 이었습니다.
거짓말 안 보태고 이날 본 비행기의 반이 중국비행기...
Lufthansa의 A340입니다.
한국에 유일하게 A340을 투입하는 노선입니다.
저번에 독일행 항공권을 끊을 때 알게 된 사실이지만, 뮌헨 국제공항은 상당수의 국제선이 A340으로 뜨고 내리더군요.
에어 아스타나의 B757입니다.
이날 인천 공항에서 본 두 대의 757중 한대입니다.
윙렛이 달려있는 기체네요.
중국 동방항공의 새 도장이 적용된 A330입니다.
확실히 중국스러운 저질맛이 나던 동체 한가운데의 띄를 없애버리니 훨씬 나은 모습입니다.(중국 남방항공의 A380은 볼때마다 왜저리 보기가 싫은지...)
해가 점점 저물면서 쌀쌀해지고 있는 와중이지만, 좀 더 욕심을 부려서 담아봤습니다.
마침 딱 KLM의 B747이 착륙하고 있었습니다.
최근 흰 동체 일색인 항공사 도장 중에서 몇 안되는 흰색이 아닌 도장을 유지중입니다.
스프링 항공의 A320인데, 이 기체도 샤크렛이 달려있는 기체입니다.
미주에서는 귀하신 몸이신 A380입니다.
아무래도 A380이 초대형 항공기이고, 그에 따라서 사람 채우는 것도 일인지라, 비행편이 자주, 많이 다니는 북미 항공시장 특성상 볼 일이 거의 없더군요.
싱가포르 항공의 B777-300ER기종입니다.
항속거리 문제로 미주까지 가면서 중간 징검다리로 한국/일본에 들르는 형태를 취하는데, 16편은 인천에 기착하는 항공편입니다.
싱가포르 친구에게 들은 바로는 미주까지의 직항이 있긴 있었는데, 전좌석 비즈니스석으로 채워져서 엄두도 못냈었다고 하더군요.
지금은 단항되었는데, 2018년 A350으로 다시 재취항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 사진부터 저하하는 광량덕에 A77특유의 소녀 AF가 앙탈을 부리면서 항공기 노즈 쪽의 AF가 전혀 맞질 않더군요;;;
초점으로 사진 말아먹는게 계속 지속되니, 새 바디를 들여오는걸 슬슬 검토해야 할 시점이 오긴 온 것 같습니다.
Air Canada의 787입니다.
이번에 한국 오면서 타봤는데, 배터리때문에 불안한 걸 빼면 여러모로 쾌적한 항공기입니다.
767급의 사이즈지만 380 못지않게 편하더군요.
이날 처음 본 법사네 777입니다.
오늘은 죄다 33에서 이착륙을 했던 것인지 아니면 놓쳤던 것인지는 몰라도, 이제야 등장하네요 ^^;;;;
카타르 항공의 원월드 특별 도장 B777-300ER 기체입니다.
원래는 보통 도색이 오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웬일인지 떡고물 하나 얻어먹은 기분이네요.
댈러스에서 넘어오는 대한항공의 777-300ER입니다.
Delta의 시애틀발 199편 항공기입니다.
기수에 전 UN대사이자 애틀란타시 시장인 Andrew Young의 시그니쳐가 있는 기체입니다.
어째 오늘은 올 떄마다 레어 기체가 골라서 걸리는 기분이네요.
다음에 내려온 기체는 에미레이트항공의 380입니다.
두바이 엑스포 홍보 래핑도 하고 있습니다.
아시아나의 A380입니다.
최근 비행기 모형을 모으기 시작했는데, 이녀석의 1/200 다이캐스팅 발매 예정이 있어서 열심히 총알 장전중입니다 ^^;;;
오늘 이 시간까지 기다린 이유인 베트남항공의 A350입니다.
매일 350이 들어온다는 소리에 언제 한번 가야지 가야지 하고 벼르고 있었는데, 이렇게 찍게 되었네요.
사실 이게 350이 뜰지 787이 뜰지는 랜덤인 것 같더군요. 역시나 운수 좋은 하루(?).
추가: 정리하면서 Flightradar 데이터를 참고했는데 787이 잡혔길래 저리 적었는데 요샌 350만 뜬다는 이야기가 있네요.
사실 33으로 들어온단 걸 알고 있었는데, 33쪽 포인트로 이동할 수단이 전혀 없다보니 그냥 34에 죽치고 있다가 멀리 터미널로 가는 것을 찍었습니다.
날 풀리면 이녀석만 노리고 한번 더 가볼까 생각중입니다.
슬슬 돌아갈 짐을 싸고 있는데, 욕심나서 찍어본 델타 항공의 B747-400입니다.
레지넘버상 1편에 나왔던 747의 바로 맏형입니다.
이 사진을 끝으로 전망대에서 철수, 출사를 마쳤습니다.
따뜻한 날들 놔두고 왜 추운날 나가서 생고생했는지는 아직도 미스테리입니다만, 마음껏 비행기 사진을 찍은 하루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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