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전환 삼아서 5일 하루 종일 인천 공항 전망대에서 출사를 했습니다.
1, 2편으로 나누어서 올라갈 예정입니다.
분할했어도 사진이 25장이기 때문에 모바일에서는 데이터 소모가 클 수도 있습니다.
| B-6126 | 2016 01 05 | RKSI | MU5052 | A330-343 |
첫 시작은 중국 동방항공입니다.
| HL7730 | 2016 01 05 | RKSI | OZ351 | A321-231 |
| HL8246 | 2016 01 05 | RKSI | KE813 | B737-8LH |
| HS-TKB | 2016 01 05 | RKSI | TG659 | B777-3D7 |
| HL7794 | 2016 01 05 | RKSI | MU5052 | A330-323 |
| HL8003 | 2016 01 05 | RKSI | KE8003 | A330-323 |
| 9V-OJE | 2016 01 05 | RKSI | Taxing | B787-9 |
주기장에서 2터미널로 옮겨가는 Scoot의 789입니다.
이날 2터미널에 British Airways나 Air Canada의 787 같이 787이 아주 없는 날은 아니었는데, 죄다 33번만 이용하더군요.
사진에 찍힌 Scoot도 33에서 이륙하고...
전망대인 34번에 죽치고 있던 저에겐 그냥 아쉬울 뿐이었습니다.
| HL7780 | 2016 01 05 | RKSI | 7C2101 | B737-85F |
| HL7506 | 2016 01 05 | RKSI | OZ371 | B767-38E |
| HL7743 | 2016 01 05 | RKSI | LJ113 | B777-2B5(ER) |
진에어의 777입니다.
미국에 있을 때 진에어에서 777을 굴리기 시작했다는 뉴스를 들었는데, 실제로 보기는 처음이었습니다.
| HL8038 | 2016 01 05 | RKSI | OZ301 | A321-231 |
이날 인천 공항에 나갔던 주된 목적인 항공기입니다.
A320/321 시리즈에 샤크렛이 달린다는 소식을 접하긴 했었는데, 아시아나에서 들여왔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왔습니다.
개인적으로 A320/321을 볼 때마다 737같이 윙렛이 없는 점이 허전했었습니다만, 이젠 그럴 일이 없을 것 같습니다.
힘찬 이륙~!
| 9M-XXA | 2016 01 05 | RKSI | D7507 | A330-343 |
오늘 본 항공기 중에서 가장 골 때리는 도색이었습니다 ^^;;;
웬 새하얀 비행기가 오길래 뭐지 하고 했는데, 알고 보니 에어아시아의 비행기더군요.
래핑은 어따 떼어먹고 다니는 건지;;
| B-LBJ | 2016 01 05 | RKSI | CX417 | A330-343 |
지금 보니 사진이 좀 어둡게 보정됬네요;;;
| F-GSPF | 2016 01 05 | RKSI | AF267 | B777-228(ER) |
| HL7798 | 2016 01 05 | RKSI | LJ57 | B737-809 |
| VN-A144 | 2016 01 05 | RKSI | VN409 | B777-2K6(ER) |
난생처음 보는 베트남 항공 항공기입니다.
아무래도 비행기를 주로 미주 쪽에서 타다 보니 아시아권 항공사랑은 인연이 많이 없네요.
| UK75701 | 2016 01 05 | RKSI | HY512 | B757-23P |
우즈베키스탄 항공 B757입니다.
미국에선 심심찮게 보이는 757인데, 인천에서는 의외로 보기가 쉽지 않더군요.
| B-18356 | 2016 01 05 | RKSI | CL160 | A330-302 |
| VQ-BCV | 2016 01 05 | RKSI | SU250 | A330-343 |
아에로플로트의 A330입니다.
아메리칸항공이 새 도장을 입음으로써, 몇 안되는 은색 동체 도장을 볼 수 있는 항공사가 된 것 같습니다.
| A6-AFB | 2016 01 05 | RKSI | EY876 | A330-343 |
| B-1638 | 2016 01 05 | RKSI | CA139 | A321-213 |
아시아나의 샤크렛 A321을 찾아 시작된 출사였는데, 본의 아니게 덤으로 이렇게 다른 샤크렛 달린 A321들이 얻어걸렸습니다.
그나저나, 역시 중국 항공사들은 국적기 못지않게 인천공항을 들락날락하더군요.
처음엔 국적기나 중국 항공사나 열심히 담았는데, 점점 귀찮아져서 관뒀다는...
| HL8212 | 2016 01 05 | RKSI | KE952 | A330-223 |
1편의 마지막 항공기인 A330 스카이팀 도장입니다.
대한항공 A330 역시 워낙에 많이 다녀서 잘 안 찍었는데, 별생각 없이 330기종만 보고는 멍 때리다가 스카이팀 도색이 내려오는 걸 보면서 황급히 찍었습니다.
다음 편에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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